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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싹하고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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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51회 작성일 24-11-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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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 남자동창이 단톡에서 말하기를

전국의 산으로 등산 다니는데 깊은 계곡에서 음기를 느낀다고 적었기에

뭔 말인지 몰라 그럼 양기는 어느 산에서 느끼냐고 하니 대답이 없네.

귀신 얘기 하는건지...

그래서 유튜브 찾다보니 귀신 얘기 유뷰버가 있기에 보는데

댓글 맛집이네.


겁도 없이 혼자 산에도 잘 가고 으슥한 밤에 한적한 곳을 운전해서 오밤 중에 많이 돌아 다녔는데

이제 조심 해야겠다.

유튜브 보니까 무서버!~~

귀신이 있나봐.

으휴~~


추천2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지금은 안보이는 귀신보다
보이는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이에요ㅋ

좋아요 2
보이는사랑 작성일

산이고 들이고 막 돌아 다녔는데 무서워서 산은 이제 가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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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나저나 댓글 잼나서 읽다가 밤 새우것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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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지금은 안보이는 귀신보다
보이는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이에요ㅋ

좋아요 2
보이는사랑 작성일

맞아요. 오늘 문득 밥 사 먹으면서 분당 살인사건이 떠오르더라고요.
사람 많은 곳에 다니다가 미치갱이 만나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집밖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네요.ㅠㅠ 무서운 세상이에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새벽 자시에 혼자 강원도 인적 드문 산길을 운전해서 막 다니기도 했는데
바람까지 스산하게 불면서 시커먼 비닐 봉지 날아서 앞 유리창에 떨어지면 기겁했다.ㅋㅋ
이제 무서워서 낮에만 그리고 사람 많이 다는 길만 다녀야겠다. 철없던 시절엔 몰라서 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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