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슬슬 외출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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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11-22 13:21본문
폰 충전 10퍼만 더하면 백퍼 채우고 나갈태세.
어제 반만 충천하고 나들이 갔더니 씨사이드파크랑 인천대교기념관을 못 찍어서 오늘은 만땅 채우고 나가야겠다.
오늘은 8시에 목욕탕 가서 샤워하고 때도 좀 밀고 후다닥 씻고 나옴.
우유와 빵 한 개 뎁혀 먹고 10시 반에 갱년기치료 받으러 감.
이번이 3회짼데 실비 나올 때까지 받을까 하는데 비싸긴 더럽게 비싸다고 생각하며 받음.
내 돈으론 못 받을 듯. 태반주사 효과는 못 느끼묘.
마사지 후 에스테틱 앞 쇼파에 앉아 실비 청구하고 바다멍 하다가
집 오는 길에 티하우스 들러 딸내미 언제 오냐고 전화 후
아점으로 코코에서 사온 닭다리 한 쪽 뎁혀 먹고 피치사과와 감 한 개씩 야물야물 꼭꼭 씨이입어 먹고
아아 한 잔 내려 마시는 중.
모처럼 향수 좀 칙칙 뿌려본다. 손목에 칙칙....비벼 문질러 주고....
어디로 갈까나~~
딸이 오기 전에....컨벤시아 인천아트전이라고 전시회 구경 갈라고요.
그림 볼 줄 모르지만 그냥 즐기며 보는 게 힐링이더라고요.
백조가 할일이 없어도 눈만 뜨면 하루가 순삭인지라
세월을 묶어 둘 수도 없고....허송세월 보내누마.ㅠㅠ
댓글목록
충전완료입니다.
그림 감상 좀 하고 올게요.
팔짱을 좀 끼고 여유롭게 음미 해 보것어요.ㅋㅋ
다음 섬 여행지로는 매일 거실뷰에서 바로미터인 팔미도 가보려고 한다.
육이오 때 격전지였던 인천 역사의 한 페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최초 등대가 생긴 곳이다.
따뜻한 날 심심할 때 팔미도로 가보자.
서해에 섬투어 모두 해볼참여.
향수도 유효기간이 있어서 오래 된 것들 거의 처분하고 세네 가지만 남겨 둠. 요즘은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이름 길다길어....요 게 무화과 등 꽃향이 좋아서 자주 애용 중이다. 늙어 은은한 향수 뿌리고 다녀야 노인 냄새도 캄푸라치 되고....무튼 젊어서부터 향수는 독하게 뿌리는 거 좋아하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