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어제 비가 오락가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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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54회 작성일 24-11-27 20:23본문
멀리는 못 가고
언니가 중소도시에 사는데 이사 했다고 놀러 왔기에
하루종일 쏘다니다가 저녁에 왔네.
맘 먹고 월미바다열차 태워 주러 갔는데 강풍으로 임시중단이어서 헛수고.ㅠㅠ
할 수 없이
몇 군데만 쏘다니며 놀았네.
송현아에서 만나 쇼핑 하는데
베네통 노랑 잠바 맘에 들어서 살려고 하더라고...세일해도 37만이어서
옷도 많더만 심사숙고 해보라고 했는데....밤에 잘 때 계속 그 옷이 눈에 밟혀서 사겠다고해서
내가 인터넷 최저가 뒤져보니 25만에서 81만까지 있더라고 그래서 가장 싸게 25만에 겟.
송현아에서 밥 먹고
집주변 투어
담날은
지타워 33층 올라가서 센트럴파크뷰 보여주고 우리집도 보고...
수상택시 타고
세계문자박물관 구경 시켜주고
월미바다열타 갔다가 허탕치고
김정화가 하는 카페 가서 수다 하다가
연경에서 점심 먹고...
월미도 가서 이민사 박물관 구경하고, 정원도 한 바퀴 돌고 드라이브
그리고 맥아더장군 기념관과 시립 박물관 투어, 포레스트 아웃팅스 거쳐 집에 와서 집밥 먹으니 하루가 순삭.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비와 눈이 올 때 오느라...ㅍㅍ
일주일 놀다 가려 했으나 낼 딸내미가 동유럽 여행 간대서 손주들 잠시 챙겨 주러 딸내미집으로 갔네.
2박 3일 놀고 갔는데 낼 길이 좋으면 조카 집에 갈려고 하는데 글쎄다.ㅠㅠ
댓글목록
비오고 눈오고 바람불고 여긴 우박까지ㅋ
이 날씨에 보사님 열정이 대단하시네요ㅎ
전 누가 와도 못나갈듯여ㅎㅎ
사진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네요
아기자기 예뻐요
여기는 캐럴송도 안들리고 트리도 아직
못봤어요
연말 연시인줄도 모르겠어요
카페마다 트리장식으로 예쁘네요.
올해도 잘 마무리 해보려고요.
넘 다사다난 했던 해였네요.ㅎㅎ
월미도 하면 덤블링 잘 하는 디스코 팡팡 알바녀가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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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 덤블링 추억 돋네요. 요즘도 덤블링 하는지 궁금해요.ㅎㅎ
월미도가 예전만큼 인기가 덜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12.12에 해양박물관인지 개관 한대서 구경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