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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저녁에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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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12-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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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갔더니

때가 많이 나와서 한참을 밀었네.

코로나 때 몇 년간은 샤워만 하고 목욕탕은 가지 않았는데

최근 아파트 목욕탕이 오픈 해서 자주 다녔더니

이런!~때는 밀수록 더 나오는 것 같으.ㅠㅠ


집에 오니 급 배가 고파서 밥 먹기가 싫은 거여

다시 총총 걸어 베이커리 카페 가서 깜빠뉴 한 개와 아아 한 잔 마시며

해 질 녘 노을이 사라지고 어둠이 내릴 때까지 바다멍 하다가 왔네.


그나저나 오늘 밤 잠이 안 오면 어떡하지?ㅠㅠ

자정에 실업인정 신청  보내고 계속 놀아줘얄 듯. 


낼은 아침으로 빵 사 먹으러 갈까 생각 중임.

이집 빵은 모두 맛이 있더라.

매일 다른 빵으로 먹어 봐얄 듯.


캐롤송과 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내네.

집 보다는 밖을 돌아 다녀야 그나마 살 맛이 나는 것 같으네.ㅎㅎ


앞 테라스 세대는 트리 분위기 내더라만.

담벼락에 산타도 매달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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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유유자적하니  좋습니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혼자 사니 아주 여유롭고 시간이 많네요.ㅎㅎ
이 춥고 바람부는 날에도 바닷가를 걷는 사람이 있네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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