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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96회 작성일 24-1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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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날씨는 아주 좋네.


새벽에 눈 떠 보니 난리가 났더라고

서울의 봄 데자뷘가 했지.


난 오직 이 나라에 평화가 유지 되기만을 기도하고 또 잤음.

카페마다 정치 얘기로 싸우고 난리

내가 가끔 가는 카페는 젊은 새대와 우리 세대가 싸우고 난리

아파트 단톡은 원래 12시까지 글을 올릴 수 있는데 계엄령선포 땜시 강제 종료 시키더라고.


어째 나라를 이끌고 갈 훌륭한 인재가 없는 이 나라의 미래가 두렵냐?


그나저나 군대 보낸 부모들 간담이 서늘 했을 듯,

군대는 명령인데 그나마 총 발사 안 하고 인명 사고 없어서 천만다행이라고 해얄까?

어준이는 피신하고 오늘 방송 안 하네.

간 쫄았을 듯.


나라경제는 개박살 나는데

가만 보니 정치인들은 맨날 머리끄댕이 끄들며 아판사판공사판이니

경제가 살겠냐구.


우리나라 사람들 협동 이런 거 잘 안 되고

나만 잘 되면 그만이고 샤덴프로이데여,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민족여.


화합하여 멋진 나라로 거듭나야 할 텐데

90프로 이상이 대학을 나와도 어째 정신 수준들은 퇴화 하는 것 같아.

특히 젊은 애들은 우리 나이대들 꼰대로 취급하고 뭔 말만하면 까더라고....카페에서 보니...


이래저래 무서운 세상이여.

나이 많으면 입을 닫아야해. 한 마디 했다가는 몰매 맞더라고.

양보니 배려니 젊은 애들 그런 거 몰라  무대뽀야.


말하다 보니 삼천포로 자꾸 빠지묘.

나라꼴이 말이 아닌데 이 와중에 베트남 여행객들은 목숨 걸고 어디에 꽁꽁 숨었을까낭?

전쟁보다 돈이 먼저인감?

추천3

댓글목록

김산 작성일

베트남 다녀와도 나라 안 망한다. 더 힘든 고난의 시절도 겪었는데 뭘. 윤석열은 체급도 안 되고, 돌대가리라 큰 일은 도모할 수 없다.

ᆢ베트남 따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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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와중에 안네의 일기가 생각나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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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은 말 한 마디 잘못 했다가는 훅간다.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우리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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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전쟁나면 다 죽을 텐데 뭔 라면 사재기들 하고 난리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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