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까르띠에 시계 하나 사볼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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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307회 작성일 25-01-17 22:25본문
저번 파자마 파티 갔을 때
게 중 친구 한 명이 미쿡 여행 다녀 오면서 까르띠에 시계를 사서 차고 왔더라고여
밍크도 북극 흰곰 때깔나는 짧은 건데 예쁜 거 사 입고...
난 원래 시계는 안 차는데 친구가 찬 시곌보니 예뻐서 있으면 차겠더라고요.ㅎㅎ
미국에서 싸게(?) 770만 원 주고 샀다고 하던데
가끔 당근에 올라오는 짝퉁시계가 12만 원이던데 그거라도 사서 차볼까???
저번 나트랑 짝퉁 시장 갔을 때 명품 몇 개 안 건져온 게 후 회 되넹.ㅎ
그 친구는 딸내미 초딩 저학년 때에 지금보다 환율 높아서 힘들 때 미국 어학연수를 2년 시켰는데 말로는 생활비랑 집 해서 수억 깨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 영어에 득도하고 다시 한국 와서 학교 다니다가 대학은 인서울 여대를 말로는 억지로 붙어서 겨우 나왔다는데 영어가 되니까 취업은 미국에서 했던데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기업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딸도 볼겸 남편이랑 가서 딸이 가이드 해줘서 그랜드캐니언이랑 라스베가스 등등 2주동안 2000만 원 쓰고 왔다고 하던데 그래도 딸 덕 봤다면서 딸이 미국 사니 가끔 갈 수도 있고 좋다고 하네요.
그 친구는 중3 같은 반 친한 친구 중의 한 명이며 전에 제주도 귤 따러 여행 다녀 온 친구여.
돈이 많으니 차도 자주 바꿔대더라만...나보고 아직도 차를 안 바꿨냐고 ㅈㄹ.ㅠㅠ
가끔 걔 차를 타고 놀러 다녔는데
처음엔 까만 그랜져 타고 둘이 춘천에 놀러 갔고 그 친구 신촌 살 때,
그 담에 혼다로 차 바꾸더만 또 그 차 타고 놀러 같이 갔고
그 담 바꾼 차는 폭스바겐 타고 유명산 등산
그 다음 뭘로 또 바꿨는데 안 만나다가
다시 바꾼 차가 제네시스였다가 이번에 만났는데 또 바꿨더만 렉서스로
렉서스가 차가 잘 나가고 잔고장이 없고 타기 편하다고 하더만. 울 시누 남편도 그 차가 타보니 좋다고 하더만.
얼마주고 샀냐니까 7500만 원이라고 하네.
난 돈 없어서 차도 못 바꾸고 고물차 고장나면 걸어다녀야 해.ㅠㅠ
나도 새차 타고 싶다.
복권 사봐야하남?ㅎㅎ
아래는 당근에 올라 온 12만 원 짝퉁 까르띠에여
12만 원 정도면 살 수가 있는데...ㅋ
댓글목록
허파 바람 들어서
정신 못차리누나
미챠
파자마 그만 입어
설날 떡국이나 끓여
식구들 모여 먹그라마
ㅠ
간드아
♡
할당이 갈무리 되어 이만 쉴게여.
이제 눈도 점점 안 좋아져서 이렇게 놀날도 그리 많진 않은 것 같아여.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귀찮아지니 가끔 결석 하게 되네요.ㅠ,ㅠ
파자마 파티 8명 여중여고 때 친구들 모였는데
나랑 목사 부인만 돈 없지 다들 부자들이라 명품 휘감도 온 거여.
게 중 대학교수 하는 친구도 있는데 걔는 눈이며 코며 성형을 다 해서 옛날 얼굴이 전혀 안 남아있던데 성격 좋고 음주가무 되니 잘 논다. 우리는 박사님이라 부르는 친구다.ㅎ 가방 끈이 젤루 길거든.
다들 좋은 차들을 타고 다니네여.
울 시누들 저번에 왔는데 벤츠, 렉서스 타고 왔더만. 우리나라 사람들 차부심이 있잖아여.
물론 그럴 능력이 있어서 타고 다니지만.
울 친구는 9200만 원에 k9 사서 타고 다니는데 몇 번 놀러 다니면서 같이 타고 다녔는데 좋더라고요. 케이나인은 사람들이 그 돈이면 벤츠나 제네시스 사지 거의 안 팔리는 찬데 친구는 외제차도 싫고 제네시스도 싫고 딱 그 차가 좋고 맘에 들어 샀다고 하더라고요.
울 조카도 제네시스 70인지 그거 샀던데 그건 소형찬가 작더라고여. 그 차보다는 내 차가 훨 편했음. 울 지하에도 빨갛고 노랗고 예쁜 차들이 왕왕 보여 차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아 발롱이네요
남녀커플로 하세요 ~
시계는 불편해서 안 차요. ㅎㅎ
결혼시계도 아직 그대로 안 차고 둔 거 있어요.
그냥 해본 말이어유.ㅋㅋ
근데 예쁘긴 했어요.
있음 차고 없음 말고여.
지름신 돋아 사면 말할게여.ㅋㅋ
아님 나트랑이나 중국 짭에 가서 명품 왕창 사올게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