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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날밤 샜더니 머리가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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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1건 조회 178회 작성일 25-0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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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기에다 글 올리고(3신가?)

준오 가려다가 눕고 싶어 누웠는데

누우니 또 잠이 솔솔 와서리 이불도 안 덮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새벽 3시여...ㅠㅠ(생각에 어제부터 지간신경종 증상이 재발 하여 남은 약은 다시 복용하기 시작 했는데 그 약을 먹으면 졸음과 어지럼증이 오는데 약 부작용으로 기면증 환자처럼 잔 듯 추측하묘.)


그 이후로 잠이 오질 않아 6시까지 유튜브 보다가

안 되겠다 싶어 목욕가방 들고 사우나를 가는데

오늘 따라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안 보일 정도더라고여.

머리도 어지러워 비틀비틀 거리면서 사우나 갔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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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른 시간에 벌써 아짐들이 대여섯 명이나 와 있더군.헐~~

이른 시간이라 깨끗해서 좋더라. 

샤워 후 탕에 퐁당 몸을 담그고 놀다가 사우나실 들락거리다가

아짐들이랑 대화 좀 하다가(모르는...한 아짐이 분당 살다 왔다기에 또 통하는 게 있으니까 얘기를 좀 했네. 만나교회 다녔더라고.)

때도 좀 밀고 발 각질도 갈 때마다 정리하고 나니

8시가 돼 가더군. 오래 있었더라.


여전히 안개가 안 걷혀서 오면서 사진 좀 찍고

집에 오니 주문한 웨으브온에서 커피 한 개만 달랑 와 있네.다른 건 저녁에 올 듯.(아워홈에서 네 가지를 시켰는데 커피만 한 개 달랑 따로 오는 걸 보니 카페에서 직접 보내는 듯....전에 카페에서 사올 땐 한 줄에 9000원인지10000원인지 했었는데 온라인으로 사니 8500원 더 싼데 택배비 생각하면 손해 보겠어.)


집에 와서 오늘 식당 예약을 못해 취소분 나온 거 노리다가 중석식 겟 해서

11시 타임에 점심 먹고

집에 와서 택배 온 커피 내려 마셨네.

(커피는 네 종류가 있는데 일단 Blend 커피만 사봤음. 한 알 내려서 한 모금 마시면서 설명대로 견과류의 단맛, 은은한 산미, 다크초콜릿 맛인지 음미 해보다 다시 얼음 넣고 크리마 걸러 아아로 마셨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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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고 나니 커튼 박스 얼룩진 곳 재도배 하고 다시 커튼 달러 와서 그거 지켜 보다가 갈 때 인삼 네 봉지 든 거 한 통 줬다. 고생 했다고....저번 시누 왔을 때 인삼  두 박스 주고 갔는데 남편 한 박스 내가 한 박스 먹으려고 나눴는데 난 몸에 늘 열감이 있어 인삼 안 마시니 우리집에 하자나 기타 일로 오는 사람들 갈 때 한 통씩 주고 나니 이제 한 통만 남음.)


이제 청소를 좀 해야겠는데 어제 잠을 못 자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 먹으러 가야 한다.

일단 식권을 예약해서 계속 먹어볼 참이다. 오늘은 부대찌개가 점심으로 나왔더라. 저녁은 또 뭐가 나올지.

부대찌개 저번에 언니랑 먹어서인지 그냥 그랬음.


좀 쉬다가 저녁 먹고 약 먹고 푹 자야지...낼도 중석식 먹을 계획외엔 따로 계획이 없넹.

놀고먹고놀기도 쉽잖으....ㅋㅋ

추천3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중하다.
아는 것을 안 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해야 하느니라. 공자말씀이니라. 모르는 거 가르쳐주면 그저 고맙습네다 하면서 너 걸로 만들면 유식해지잖? 죽을 때까지 배우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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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작성일

오랜만에 듣네 ᆢ롤러장이나 나이트 가서 들은거 같은데 ᆢ사진 구도도 좋고! 메리 설. 우울한 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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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연대 갈 정도면 롤라장은 안 다녔을 것 같은디.
난 공부하고는 담 쌓고 롤라장  왕왕 다녔음.
죠다쉬 청바지에 나이키 신고...놀러 많이 다녔다. 그때 공부를 좀 했으면 지금보다 더 낫게 살았을 텐데...그땐 아무 생각이 없었넹. 울엄마 애들 많으니 방목 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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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안개로 오늘 바다가 안 보이더군.
정원 걸어 오는데 한치 앞을 볼 수 없으니 산속을 헤매는가 했으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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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아침형이냐
낸 심야여
근디 부지런 하네
조심해라
뇌졸증
뇌진탕
아침에 잘 생겨
넌 더 관리해야 될텐디 마리다
그시간에 잠 안자고 열탕 가믄 ?
아무도 책임 못져야
하긴 나빵이가 이참섭 저참섭 오지게 하는 것보다야 백배 낫다카이
사진 올려라
얼굴사진 최소한 하루정도 올리거나 반나절 냅두야지 거 모하는 짓이냐
에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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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너나 잘하세여.
뇌졸증 아니고 뇌졸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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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줄이고 졸이고 새벽아침 무섭다
난 잘햐
넘 잘해서 문제여
내가 니보다는 더 살았응끼
내 말 드러
중 증 모시 중?한겨
건강
오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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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중하다.
아는 것을 안 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해야 하느니라. 공자말씀이니라. 모르는 거 가르쳐주면 그저 고맙습네다 하면서 너 걸로 만들면 유식해지잖? 죽을 때까지 배우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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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그거 몰라서 힘든 건 없이야
돈이 없어 고통받을망정
유식이 밥 돈 쌀 주냐
고맙긴 ¿
촤롸리
욕이나 하질 말덩가
오키
굿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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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돈 없어 힘들면 노인일자리라도 하면 되지.
무식한 여자 보다는 유식한 여자가 좋잖아. 살아감에 있어 더 지혜롭게 살 수도 있고...삶의 질이 달라져야.
그나저나 남편 잘 다스리는 방법이나 좀 지혜를 모아 잘 살아보거라. 난방을 해서 뜨거우면 말없이 사알짝 가서 끄면 되지...그리 막말을 하면 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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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너가 그런 말 난테 할 자격 있냐
나는 너가 내게 막장 멘트 날릴 때마다 이미 널 내려놨다
니가 하던 행동이 있는데 이제와서 고상한 척 나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나는 어케해야 하는
고니
사람이 다 중한데 가장 소중한 게 있다
그래도 사람답게 살아야 해
몇년 더 살은 사람으로서 너한테 해줄 수 있는 멘트여
나는 돈욕심 없다
너나 벌어서 많이 축적햐
고통은 정신적인 고통이 가장 힘든겨
내가 말하는 돈고통은 그런게 아니다
오히려 없는 고통 벌면 된다치자
스스로 자신을 기만하고 속이고 감추는 것
그런 고통은 고통중에 상고통 이지
나는 여서 누가 자랑질 하고 그러면
그건 속이 아픈 겨
으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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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영양제 하나 먹자. 소진 차원에서...유효기간 지나 버리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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