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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276회 작성일 25-01-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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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야기미야 거무퉤퉤 먹물 튄 것처럼 지저분해지네여.

햇볕을 머리에 이고 많이 싸돌아 댕겼더니 어쩔 수 없이 생긴 듯.

친구들은 얼굴관리 한다고 햇볕 안 쐬려고 안간힘들 쓰며 살던데...

난 또 생각이 달라서 외모가 안 좋아지든가말든가 행복에 초점을 두고 사는 사람인지라

외모는 그닥 신경을 안 쓰게 되네여.


집에 알로에가 있는데 이건 어찌 가져 왔네요.

고양 살 때 서산사는 친구네집 가서 알로에 한 뿌리 가져와서 심은 건데 화분이 작아서인지 크게 크지는 못하네여.

오늘 두 잎이 처지기에 잘라 놨는데 잘 때 그걸 잘라서 얼굴에 붙여볼라고여.

오늘은 좀 이뻐질랍니다.ㅋㅋ


슬슬 노을이 지려고 하네여.

윤슬멍 하다가  2부 타임에 저녁 먹고 알로에 팩하고 자면 하루가 갈무리 될 듯하네여.

청소는 낼 하기로... .


늙었다고 여자가 아니냐...좀 예뻐져볼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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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악마가 이제 자연으로 돌아갈 나이잖냐?
인생이 영원하더냐?
말이 백세지 보편적으로는 70대 후반부터 하나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치야.
너도 벌써 칠순 다와 가는데 평사시에 웰다잉 공부하면서 살아야해.
방심하고 있다가 죽게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하겠냐?
우리 나이엔 그저 오늘 살아 있으면 행복한 거고 내일 없으면 죽었구나 그런 나이야.
집에 조화니 이런 거 하나둘 정리해. 나도 내 물건 하나둘 정리 하면서 살고 살림은 되도록 안 늘리려고 노력하려고해.

좋아요 1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윤슬한께
잇날 숨트 생각나네 그라
욕 바가지로 했던,
진짜 작렬했지
악마가 마이 참드라마
내 봉께 나중 몸 안좋드라마느
에호
그 뭐 다 지나간 옛날 일이지만서도
인터넷이 무셔
온이
피부가 좋으면 돈이 더 생기나
얼골 처바르지만 말규
걍 인성에다 공 좀 들이라고 전해주거롸
나빵군지
멱인지

/
날이 푹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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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참 미인었던 윤슬님 그립네.
그분들 다들 뭐하시낭?
세월은 가고 그리움은 남넹.
쉼방이 싸우고지지고볶고해도 잼났었는데 없어져서리 아쉬워들 했지.
아마도 악마는 나이가 많으니까 저 하늘의 별이 됐을 것 같넹.
야생마 김봉섭님도 아픈 사람이라 생사가 어찌 됐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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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말 해도 못됐다

100세 시대 긋도 말이라고
이왕지사 좋게 말하믄 어데가 덧나냐

온이 무서워
현실보다
인터넷이 실제는 아닌데
무튼간에 세상이 녹녹하지 않은고지 모
보여도 힘든데 안보이면 더 그럴 듯
말모
굿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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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악마가 이제 자연으로 돌아갈 나이잖냐?
인생이 영원하더냐?
말이 백세지 보편적으로는 70대 후반부터 하나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치야.
너도 벌써 칠순 다와 가는데 평사시에 웰다잉 공부하면서 살아야해.
방심하고 있다가 죽게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하겠냐?
우리 나이엔 그저 오늘 살아 있으면 행복한 거고 내일 없으면 죽었구나 그런 나이야.
집에 조화니 이런 거 하나둘 정리해. 나도 내 물건 하나둘 정리 하면서 살고 살림은 되도록 안 늘리려고 노력하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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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부정적이냐
자연의 이치 라는 건 동조 하는데
굳이 너처럼 허구헌날 죽음에 대해 읊을 필욘 없는 거야
하튼간에 죽음예찬론자 처럼 무신 장막 드리운 거 강조할 것도 없다
에호
오래살고 싶어하는 것 가떤데
말은 참 그 반대네 그라
그냥 사는대로 살거롸
맨날 모 삶 어떠니 주금 모라는 둥 젭알 그만 좀 해대거롸
징고랍다
에흐
미챠
-,-
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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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노을이 아주 새빨게 지네요. 해가 뜨는 듯.
40분 저녁 예약이라 얼른 밥 먹고 올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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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ㅂㅎ야 알로에 하다몬해 선인장이라도
좀 부쳐라 부쳐
얼굴에 똥파리 똥 싸지른거츠름 다니덜말고


아래글서  헷솔 지끼리지말으ㅋㅋ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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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알로에 잘라서 바로 식목하면 뿌리 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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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뿌리있는 것을 가져와서 그건 잘 몰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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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시댁가서 농사일 거들다가 얼굴이 기미끼고 지저분해져서 38살 땐가 그때 다단계 할 때 천 만원 주고 얼굴 박피하니 애기피부처럼 맑고 도자기 피부였었는데 그 이후 또 살다보니 관리가 안돼 더 심하게 생겨서 포기하게 되넹. 그냥 살다 가야지뭐. 어쩔거여.
나도 미쳤지 천 만 원이 애 이름도 아니고 너무 비싸게 한 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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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노을멍 눈부시게 멋져여~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매일 노을 볼 시간이 되면 쇼파에 앉아서 기다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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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여기 이사오니 사진을 자주 찍게 되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노을지는 이 시간이면 다들 거실에서 노을멍들 하는 듯.
노을이 예쁜 날은 단톡에 사진들 많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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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예쁜 화분을 사서 좀 크게 키워봐야겠다.
알로에 하나 정도 키우면 참 좋더라고여.
화상을 입거나 이래저래 한 잎씩 뜯어서 응급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작아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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