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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말로 개짜증나는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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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7건 조회 83회 작성일 25-01-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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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친구 있잖아여.

미쿡 돈 벌러 간다고 세부 어학연수 다녀 온 친구말여.


오늘 낮시간엔 게으름 피우다가

저녁 먹고 홈플과 코코  두 탕 뛰고 11시쯤에 짐 들고 낑낑 거리며 들어 왔는데

그 친구가 보이스톡을 했네여.


실급 2차 낼 제출 하는 날인데 어떻게 하는 줄 모르겠다고 문의 전화네여.

그래서 개피곤 하여 나도 몰라서 유튭 보고 했으니 동영상 보고 따라 하라고 했더니

잘 모르겠다고...ㅠㅠ


그런 머리로 영어 해야 하는 미쿡에 어케 가서 직딩생활을 하려는지 갑갑하네여

영어 젬병이라도 나처럼 눈치라도 있어얄 텐디.ㅋㅋ


30분간 가르쳐 주니 힘드네여.

늙은 사람 가르치기 여간 어려우묘.


야가 또 우파라 밤이고 낮이고 서명하라는  글들을 다양하게 보내고 여러모로 피곤하게 하네여.

전에도 무슨 이주여성 관련 논문 쓴다고 필리핀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해서 전에 성남에서 일할 때

도움 준 영어강사인 필리핀 이주여성을 연결 시켜 주면서 그 사람에게 선물하고 밥도 사주라고 했는데

야가 이용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해줘서 내가 그 빚을 갚으러 가얄판인데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아직도 못 만서 미안함다.


환갑 다된 여자가 이젠 혼자 알아서 살아야지 언제까지 이 밤에 전화하여 물어 쌌고 필요할 때마다 전화해서 귀찮게 하는지...ㅠㅠ

전에 나한테 책 팔아 먹은 것도 개짜증 나는데 말여.

아무튼 경우가 없어  짤라야 하나싶은데... .

빨리 미국 드갔음하네여.ㅎㅎ


오늘 이래저래 일진이 안 좋은가...

누가 50만 원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주고

친구가 피곤하게 하고... .

그래서 아직까지 세수도 못하고 있음다.


사는 게 피곤하구낭.~~

추천1

댓글목록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1
돈 금기다
빌리지도 주지도 마
글고 차단 시켜라

(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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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돈거래는 안해. 가뭄에 콩 나듯  전화오면...빌려줄 수도 있지. 많지도 않고.
전에 고양 살 때 같은 사무실 아짐도 한 달에 한 번 나한테 많이도 아니고 50만 원씩 꼭 빌려서 나중엔 좀 스트레스더만. 월급날 갚고 말쯤되면 또 빌리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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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습관이 엔못됐꾸멍 에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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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한테 돈 빌리는 것도 습관들이면 못 끊는 듯.
뭐든 나쁜 습관은 들이면 안 돼.
너도 남편한테 욕하는 거 개과천선해라.
물론 35세 지나선 습관이 붙어서 고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피나는 노력을 하면 좋아지기도 하니  잘 살아보자꾸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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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친구들도 돈을 빌리면 원금만 갚고 이자는 1원도 안 주는거여. 조금이라도 이자를 주는 게  예의가 아닌가 싶은데 말여.
난 지금까지 누구한테 십 원도 빌려 본 적이 없다. 빌려 달라는 소리자체도 못하는 성격이거니와.
누가 돈 빌려 달라고 하면 탈탈 털어서 다 빌려주는 성격인데
이제 아파서 일도 못하고 늙고 병들어 아파트 사느라 남은 돈도 없는데 빚내서는 못 빌려주니 거절을 해야겠다. 에고 내 팔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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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이자는 커녕 받으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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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랴,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게 진리여.
1600만 원 못 받고 떼인 적 있다. 동창한테. 그 게 가장 큰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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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그 동창 오래 못산드아 결코 잘 안되 그러니 잊어라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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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옛날일이야. 잊었어. 사람은 안 미워해. 난 어떤 경우든 모두 역지사지 되는 사람이야. 고양 살 때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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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반추하건데 바보처럼 산 적도  꽤 되네여.ㅠㅠ
직장에 다닐 때  우리 팀장이었던 여자가 결혼도 했고 전라도 여자였는데
나한테 돈을 빌려 달라는 거여. 그때 갓 결혼 해서 모아 둔 돈은 없고 월 30만 원씩 적금을 들고 있을 때였는데 그 여자가 적금을 깨서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줬는데 돈도 늦게 주고 이자는 없이 원금만 주더만. 원금만이라도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지뭐여. 적금 깨니 그 돈 다 사라지고 그랬던 기억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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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천만다행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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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학교 다닐 때도 친구들이 돈을 빌리면 갚질 않았는데 달라고 말도 못하는 성격임.ㅠㅠ
국민핵교 때는 6학년 졸업즈음에 저금한 거 되돌려 주는데 샘이 내 돈을 꿀꺽 했음. 알면서도 달라고 말 못함.
유럽 가서도 가이드가 나한테 많진 않았지만 어느 가게에서 유로를 좀 빌렸었는데 갚지않음.

내가 누구한테 뭘 빌려줘도 차마 달라고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애초에 빌려주지 않ㄱ거나 빌려줘고 못 받을 생각하고 빌려준다.  도움 요청 해올 때가 가장 스트레스 받음. 여유 있음 괜찮은데 여유가 없을 때 도움 요천하면 난처한데 거절을 못 해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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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나쁜사람들 이네 에오 어디가서 벌 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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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우리 담임이 내 저금을  가로 챈 게 가장 충격이었음.
그땐 교사들도 너무 가난 했으니까 그랬나싶음. 당시 우리집이 깡시골이었지만 부자였거든...당시 집이 세 채...시골집이지만
아부지 돈 잘 벌고 돈 잘 버니 땅도 많이 사 놓고 헌집 놔두고 새집 짓고 등등
당시 굶지 않고 살면 부자였다. 시골에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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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내가 물로 보이는지 사람들이 돈을 빌려도 갚지도 않고 다양하게 도움을 요청하묘.
이참에 거상수술이라도 하면서 눈을 좀 찢어야하남?
착하게 생긴 것도 죄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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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원래 찢눈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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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눈은 안 찢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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