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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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181회 작성일 25-01-26 10:30본문
아침으로 꾸역꾸역.
오뚜기 자른 미역 불려서.
담백하다.
소고기보다.
간은 약간의 액젓과 간마늘 정도!
풍미를 높여준다.
봄 도다리 쑥국이라 하는데,
봄철이면 산란기에 접어든다.
맛 없다.
일반적으로 겨울 생선이 맛있다.
고르는 비결까지는 아니고,
일단 빵(두께)이 좋을걸 고른다.
동네 일식집에서 후까시로 도다리나
광어 남은 뼈로, 다시마 육수에
국물로 나오는데 일미다.
먹은 사께 아깝지만 술이 깨버린다.
긴꼬리 벵에돔도 맛있는 생선이다.
이게 육식성이라 깊이가 있다.
초식 벵에돔도 있다.
며칠전에 방어 초밥을 만들어 보았다.
단초물에 쿠쿠 밥솥에 ᆢ
대충 동네 막회집에서 떠온 회로.
와사비는 튜브형.
밥 양을 가늠할 수 없어 숟가락 정도
밥알로 조물락 ᆢ
장국에 보기보다 맛있었다.
도다리가 사시사철 나니까.
저게 언제났지 ᆢ의심 스러운데,
우린 난전(좌판)에만 골라서
초장집으로 간다.
(싱싱하니까. 눈탱이 안 맞는다)
마트에서 사도 무방하다고 본다.
이들이 매입하는 기준도 제철
위주이니까 어느정도 신뢰.
겨울 갈치도 좋은 생선이다.
제주도 가면 갈치국도 있는데,
내 입맛에는 전혀ᆢ
어제 마트에 보니까 한 3-4지로
보이든데, 2만원 아래로 팔더라.
전에는 5지 정도가 4만원대.
가성비로 괜찮아 보인다.
겨울은 생선이 맛있는 계절이다.
먹어나 봐.
도다리 미역국 ᆢ광어도!
(양식 자연산 따지지말고
빵이 두꺼운거로)
ᆢ포항 홍보대사 산.
추천1
댓글목록
살림을 잘하는 가보네.
여자보다 더 잘 아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