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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5-01-27 10:31본문
개는 후각이 뛰어나지만
귀도 크다. 올빼미는 청각이
좋지만, 눈이 밝다.
깡충거미는 눈에 의존하지만,
진동에 민감하다. 바다표범은
수염으로 역학적으로 추적하지만,
눈이나 귀로도 먹잇감 사냥한다.
ᆢ오래전 고래고기 먹고 들어갔다가
여친에게 혼났다.
인간아 너같은 포유류다.
불쌍한 고래를 먹나.
소파에서 자?
(딸아이 보는데ㅡ;ㅡ)
바닥에서 잘께!
(여자와 싸워서 누가 이겨)
자기는 참다랑어 초밥 잘도
먹으면서 ᆢ궁시렁 하려다 말았다.
보신탕(개고기)도 어릴적부터
먹었다. 오래전 부터 안 먹는다.
굳이 욕먹고 먹을 필요가 있나.
다른 단백질 고기류도 있다.
청년시절 광주 친구집에 내려갔다.
어머니가 ᆢ고생했다며,
오리탕을 사주셨다.
특이했다. 들깨가 들어간,
척박한 경상도는 들깨 잘 안 넣는다.
경상도에서는 상어(돔배기 ᆢ제주도
돔베 아님)도 제수 물목에 올린다.
(영천이 유명함)
담백하다.
문제는 포식자라 수은이 많다.
수은 반감기를 1년으로 보면,
제사나 차례 서너번 지내도
축적된다(없애버렸다)
참치도 임산부에게 권하지
않는걸로 알고있다.
조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과거 포장마차에 가면 참새 구이도.
꿩고기 좋아함.
담백하다.
말고기도 담백한데 비싸서,
제주도 가면 친구가 사준다.
이것도 잡는 날이 있다더라.
(요즘은 잘 모름)
기억이 애매한데 경기도 골프장
근처에서 얻어먹은 기억도.
개복치란 생선도 있다.
넙데데 한데 싸이즈가 크다.
맛은 무색무취한ᆢ여름철
콩가루 넣은 우묵가사리
맛이라 해야되나.
크기가 크니까 부위별 맛이
다르다. 속초에. 맛집이 있다.
ᆢ고래고기로 정리ᆢ
우네 부위와 수가지 맛이 나는 것이
고래다. 대구 뭉테기 같은 막찍기도
있다. 보편적으로 수육인데.
곱씨기(돌고래)를 고래라 둔갑하여
판다. 상도의 어긋나는 상술인데,
냄새도 역하다. 먹지마라.
(밍크고래만)
울산 장생포가 유명한 데
별로였다. 부산이나 포항 곳곳에
맛집이 있다.(기준은 일단 신선한거)
과메기로 유명한 구룡포에도
고래고기 집 두 곳이 있다.
고래찌게도 나온다.
소찌게보다 담백하고 우마미가 있다.
식단가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다.
ᆢ인간이 가장 포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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