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날도 저물어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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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5-01-29 22:56본문
오늘 구정이라고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마 큰 게 하나 있어서 전을 부치고
지난 아들 생일에 외식을 하고 미역국을 끓여주지않아 떡국 대신 쇠고기미역국을 한솥 끓였다.
떡국은 낼 하든지 해얄 듯.
가족들 미역국 끓여주지 않으면 내내 걸려서 불편하기에 하필이면 설날에 끓이게 됐넹.ㅎㅎ
만들어 놓은 반찬들 꺼내 아점 먹고~~!
날이 춥긴하나 도로가 괜찮은 것 같아서 조카네 집에 친정식구들 모여서 커피 마시고 수다 하다가
저녁무렵 집에 와서 밥을 먹었네.
명절이라고 톨게이트에 돈을 받지않아 공짜로 다녀 왔다. 따봉여.ㅋㅋ
낼 영하 10도라고 해도 인천대교 함 드라이브 해줘여하남? 낼까지 무룐 줄 아는데...
추석에도 공짤 때 영종도 가족 외식 다녀왔는데... .
딸내미 지난 번 여행 후 남은 달러 환전 아직이라기에
달라고 해서 네이버 환율보다 조금 더 싸게 팔아치웠네. 속시원하다.
오늘 농협 점검이라고 해서 아들 통장으로 입금했네.
세뱃돈으로 가지라고 했다.ㅋ
애들이 돈을 안 버니
세뱃돈만 주네.
남의 편도 30만 씩 주고 나도 그렇고 얼른 용돈을 좀 받아야겠는데 함흥차사여.
그러고 보니 양력설에도 용돈을 줬네.
무튼 설날이라고 조카들도 주고 이래저래 통장에 헐렁해져가누마.ㅎ
낼은 새우를 에어에 굽고 밤묵 언니가 준 거 갈비찜 등등 먹고
남의 편과 딸이 간다고 하니 대청소를 좀 해야겠다. 이불도 세탁하고... .
댓글목록
저도 낼 청소 해야겄어요
2틀간 청소기만 돌리니 굽굽
남의 편 왔다간 뒤엔 무조건 대청소 이불 빨래요.ㅋㅋ
좋아요 0인천대교 확 밟아부러~~
좋아요 0낼 영하 10도라고 해서 상황파악 좀 해보고요. 일단 식구들 밥 먹여 보내고요.ㅋㅋ
좋아요 0어려서부터 돈 걱정 안 하게 카드를 주고 필요할 때마다 쓰라고 했는데 이제 늙어지니 어서 독립하기를 바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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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편이 매월 딸 용돈 50~60만 원, 아들 50만 원 주고 내가 딸 빌린 돈 이자를 매월 30만 원 주고 명절이나 가끔 용돈 주고...
애들이 독립을 안 하니 돈이 많이 드가네.
우리도 카드 주는디
학교 다닐때보니 120정도에 현금 30 주는디
방학이고 지가 과외 다니니
카드 30 정도 쓰네요 용돈 안주고
애들 중딩부터 아빠카드 주고 알아서 쓰는데 아직까지네요.
카드 쓰고 용돈 따로 통장에 넣어 주고 틈틈이 낸가 또 따로 주고 원룸비까정...남의 편 일할 날도 머지않았는데 얼른 독립하기만을 바라네요.ㅠㅠ
아휴 진짜 보사님 애들한테 정성 들이는거
누구도 못따라감요
대단하세요~
애들이 아직 밥벌이를 못하니 계속 뒷바라지를 해줘야 하네요ㅣ
친구들 자녀들은 결혼들 많이 시키니 부럽드만요...나는 언제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