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행사가 많아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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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보름날이라서
아들과 둘이 커뮤니티 식당에 가서 보름날 대신 하고
오늘은 또 내 생일이라서 아침부터 바빴네.
아들이 오늘 자격셤이 있대서 태워주고
기다리는 사이 롯데백화점에 가서 내 생일 선물로 향수 하나를 샀네.
살 생각은 없었는데 팝업 행사로 사은품이 많아서 지름.
여기저기서 생일 돈도 들어오고 해서 그 돈 일부로 질렀네.
집에 와서
셋이 장봐 온 걸로 밥 먹고
안스에서 산 케이크를 잘라 먹고 할리 알커피 사온 걸 내려 마시니 이 시간이네.
딸은 운동하라고 게임으로 하는 운동 링피트 다이어튼지뭔지를 샀다는데 일부는 오고 일부는 낼 온다는데
40만 원이 넘다는데 운동 싫은데 그냥 돈으로나주지.ㅠㅠ
강제 운동하게 생겼네.
하루종일 친구들 축하인사 받고
무튼 배부른 날여~~
늘 보름 다음 날이라 어려서는 생일상도 제대로 못 찾아 먹었는데
늙으니 관심 없어도 또 다들 챙겨주니 기쁜 날인가 해.
댓글목록

바다에 비친 보름달이 영롱해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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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축! ㅋ
생신 축하드려요~~~
생일축하합니다~


쌩유~~
나이만 자구 먹네요.ㅠㅠ

아드님 전자과인데 므슨 자격시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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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과라 전기기산지뭐시기 그런 자격증들 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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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니 생일도 귀차니즘.
아침 아들 셤이라 미역국도 못 끓여 먹어서 저녁에 미역국을 끓여야할판.
달이 작년에 끓여 줬는데 올해도 끓여 준다는데 그냥 내가 끓여야지.
아까 롯백가서 이것저것 시장을 봐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