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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사가 많아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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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70회 작성일 25-0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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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보름날이라서 

아들과 둘이 커뮤니티 식당에 가서 보름날 대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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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내 생일이라서 아침부터 바빴네.


아들이 오늘 자격셤이 있대서 태워주고

기다리는 사이 롯데백화점에 가서 내 생일 선물로 향수 하나를 샀네.

살 생각은 없었는데 팝업 행사로 사은품이 많아서 지름.

여기저기서 생일 돈도 들어오고 해서 그 돈 일부로 질렀네.


집에 와서

셋이 장봐 온 걸로 밥 먹고

안스에서 산 케이크를 잘라 먹고 할리 알커피 사온 걸 내려 마시니 이 시간이네.

딸은 운동하라고 게임으로 하는 운동 링피트 다이어튼지뭔지를 샀다는데 일부는 오고 일부는 낼 온다는데

40만 원이 넘다는데 운동 싫은데 그냥 돈으로나주지.ㅠㅠ

강제 운동하게 생겼네.


하루종일 친구들 축하인사 받고

무튼 배부른 날여~~


늘 보름 다음 날이라 어려서는 생일상도 제대로 못 찾아 먹었는데

늙으니 관심 없어도 또 다들 챙겨주니 기쁜 날인가 해.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바다에 비친 보름달이 영롱해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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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생 축!    ㅋ
생신 축하드려요~~~
생일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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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쌩유~~
나이만 자구 먹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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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드님 전자과인데 므슨 자격시험이 있나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전기전자공학과라 전기기산지뭐시기 그런 자격증들 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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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늙으니 생일도 귀차니즘.
아침 아들 셤이라 미역국도 못 끓여 먹어서 저녁에 미역국을 끓여야할판.
달이 작년에 끓여 줬는데 올해도 끓여 준다는데 그냥 내가 끓여야지.
아까 롯백가서 이것저것 시장을 봐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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