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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곡이 많이 변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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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99회 작성일 25-02-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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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살 때

다리 하나 건너면 마곡이라

서울식물원 오픈 할 때 다리를 살살 건너서 식물원 나들이를 할 때만 해도 그리 복잡하지 않았는데

어제 가보니 건물들 많이 들어 서 있고 정신 없더라만.


작년에 친척이 돌아 가셔서 이대서울병원 문상 한 번 가봤고

또 좀 있다가 친구 엄마가 돌아가셔서 문상 가봤는데 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전국에서 가장 크게 생겼다고 매스컴에 난리를 치니

어제 서울 나간김에 가본 거여.ㅎㅎ


하남보다 좀더 크다는데 크긴 하더라. 사람들도 많고

오픈 세일도 많이 하고 그런데 들어가는 주차 통로가 좁고 지하 주차장은 어둡고  폭이 좁더라.

주차공간도 오픈 초기라 빡빡하고... .

그러거나말거나 감기몸살 증상 아니면 좀더 쇼핑을 할 텐데 몸살끼가 있어서 한 시간만 장을 대충 봤다.

싱싱한 채소들이 맘에 들어 샀고 신상 통밀빵을 샀는데 어젯밤에 카이막 올려서 먹어보니 쫀득하더라.

당장 먹을 순대와 편육 싸서 사고 냉동 갈치와 잔잔한 굴비 싸기에 샀다.

그리 할인 받으니 딱 10만 나오더만.


올 때 보니 부천 쪽으로 빠져서 청라 쪽으로 외곽도로 타고 오는데 인천이랑 마곡이 무지 가까워서 부천이나부평, 청라 사람들은 

마곡을 자주 애용하겠더라만.


일산 살 때 마곡역에 친구가 상가 분양 받아 가게를 하다가 팔았는데 당시만 해도 마곡이 뜨기 전이라 그리 복잡하지 않았는데

어제 가 보니 마곡역 주변에 상가들로 빼곡하게 채워져서 격세지감여.


마곡 근처들 보니 등촌동 신월동 두루두루 보이던데...

한 세상 살면서 전국방방곡곡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가 않아.


난 홀몸이면 전국 투어 하면서 살 것 같은데 이래저래 매인 몸이라

시방 방콕 중이구먼.


봄에 봄바람 살랑살랑 불면 근처 청량산이나 백운산 이런 곳에 올라보고 싶구나.

열심 인천의 골목투어를 하면서 살아가야지.

인생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고...나뭇잎 하나에도 힐링 느끼면 그 게 행복인겨~~ㅋ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몸살끼가 있어 아점으로 약 먹었는데 아직도 목구멍이 칼칼하고 감기 증상이 남아 있네. 시술 받으려면 약을 끊어야하나? 꼳 꼭 병원 예약 해 놓으면 감기가 오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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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잘 것 같아 일단 사우나 갈게여.
다녀와서 어제 사온 쫀득한 통밀빵에 카이막 올려 먹고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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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전라도와 제주도만 빼고 전국 다 살아봤다.
서울, 경기도 ,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두루두루 살아 봤는데 특히 경기도에서 젤루 많이 살았네.
고양, 분당, 하남...총15년이나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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