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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저로 어제 사 온 부추전 무겄는디야
하마 글케 맛읎기가 차말로
돈아까워가 김치 올려 한 판 다 무겄는디
체기가 왔네야
나는 저런 넙죽한 부추전이나 호박채전 부칠때는
찰밀가리에 부침가루 섞어하믄 식어도 을매나 쫀득하고 앗나는디
부침가루 말고 일반 밀가루를 마이 섞었는가 영 뻑뻑하믄서 맛이읎드라고
물론 팬에 데워 무겄시야
간장 꺼내기도 구차나서 뒷베란다에 있는 김치 올려무겄는디
하마 영 션찮네
내가 부추전이라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무글정도로 좋아하는디 ㅠ
으케 반찬 전문가라는 사람덜이 맛을 저래 못내고 파는지 몰겄으
하루 묵혀두고 무거서 그른가? ㅠ
코로나 끝난지가 은젠디
낼 오전수업은 인터넷 강의라네
11시반 즈음 아점 먹이고 학교 보내야겄으
김치 잘 익었던데 볶음밥 해줘야겄으
참치캔 넣고 해주믄 군말않고 잘 묵드라고
1일1번 분리수거를 거의 원칙으로 해서
복도에 내놨는디
아덜이 버리고 들왔드라고
기특혀서 참외랑 천혜향 깎아줬네
요새 하우스건지 참외가 기가매켜야~~
댓글목록

일찍 잘까..싶은디 체기가 내리가야 잠을 자지
좋아요 1
전은 왼만함 먹을만한디
나도 요새 참외만 사먹음
음청 달고 싱싱해

전은 왼만함 먹을만한디
나도 요새 참외만 사먹음
음청 달고 싱싱해

일찍 잘까..싶은디 체기가 내리가야 잠을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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