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구멍이 칼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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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자욱한 시기에
어젠 마스크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돌아 다니고
오늘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지만, 이틀내 외부 활동이 많아서인지 목구멍이 칼칼해서 삼겹살이라도 먹어줘야하남?
집에 있느니 영화라도 보러 간다고
아점 사 먹고 바로 미키17을 보러 갔다.
t멤버 vip라 공짜로 봤다. 리클라이너 14000원 짜리
봉준호 감독 작품이라 기대하고 갔다. 소설을 많이 손 대서 각색한 작품이라고 하더라만.
137분인가 그랬는데 박진감 그닥 살짝 졸기까지...마지막 내용은 어째 황당하다는 생각도 들더라.ㅎㅎ
그래도 재밌게 잘 봤는데...내용 중에 섹스신은 차라리 안 넣었으면 싶더라. 15세 이상인데 수위가 높더라.
그리고 얼음행성인지 괴생명체는 아주 징그럽게 생겨서 실눈을 뜨고 봄.ㅋㅋ
주인공 1인 2역 연기는 잘하더라.
요는 기대하지 말고 그냥 재밌게 보면 되겠음.
영화 후~~
스벅 가서 생일 쿠폰으로 딸기요플레 사 먹고
교보 들러 신간보니 미키7 소설이 있더만 영화에 힘입어 10만 부 이상을 찍고 있네.
영화보고 스벅 가고 교보 다녀오니 하루가 다 가버림.
5월에도 공짜 영화 봐야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댔잖여.ㅋㅋ
댓글목록

부지런하시다
공짜 영화티켓 몇 번 기회 있었는데
묵혀두고 안가게 되네여
영화관 가려면 운전이나 버스타고
코엑스 복잡한 지하로 들가야되니 불편스러워서요


송도도 운전 못하면 갈 곳이 없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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