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2/오늘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66회 작성일 25-03-13 23:36

본문

아침에 정말 일어나기가 싫더라.ㅠㅠ

그래서 병원 펑크낼까 하다가 그래도 억지로 일어나서

사우나 갔다가 화장도 못 하고 곧바로 예약 된 병원으로 가서

금식상태인지라 혈액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나오려면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주변에 아점 요기할 곳을 그린닷에 물어보니 없다없어...김밥천국 한 곳 있더라.ㅠㅠ

할 수 없이 김밥 한 줄 사 먹고 있는데 띠리리 전화가 울리더라. 검사 결과 나왔으니 빨리 오라고...한 시간 걸린다더니 30분 걸림.

혈액검사 결과 보더니 고지혈증약을 다른 걸로 바꿔서 처방....3개월치 약 타고...


인천 재래시장 검색해서 온누리 상품권  사용 하려고 갔는데

그닥 살 게 없네. 그래서 햇감자, 양배추, 곰피를 사고 오려는데 찰밥을 팔더라고여.

엄마가 해주던 찰밥 생각이 나서 먹고싶은 맘이 들어 만 원 어치 샀음. 차에서 먹어보니 옛날 맛이 나고 맛있었음.ㅎ


그리고 또 어딜갈까나~~

얼마 전 근황올림픽에 노유민 나오기에 보니 인천에 카페가 있기에 거기를 내비 치고 아아 마시러 달려감.

위치는 청라 쪽인데 모다아울렛이라고 그 곳 근처의 좀 낯선 곳 1층에 있던데 내부는 커피 로스팅도 하고 제품들도 팔고 ...

노유민이 만들어 준 아아 마셨는데 뒤끝이 단맛의 여운이 길면서 신선하고 맛있던데 가격도 4500원 적당했음.

손님들 가고오고 심심찮게 드나들었음.

430c2a4131b419de5eee70d747076f1b_1741878579_0499.jpg
 


노유민이가 키는 작던데 얼굴이 귀엽고 피부가 애기얼굴처럼 도자기 피부인지라 연예인이구나 했음.

나올 때 사진 한 번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포즈를 취해주면서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고 하기에 찍음.

초상권이라 올리진 않지만...ㅎ

엄청 친절하고 열심히 산다는 느낌을 받았음.

제품들도 팔기에 알커피 세 종류하고 디카페인 한 통 사옴. 36000원대...커피 아아 4500...4만 매출 올려주고 옴.


마지막으로 청라 코코를 갔는데 가까워서 간 김에 갔음.

살건 하나도 없었는데 견물생심이라고 또 보니 사게 됨.

바지, 청반팔 샀는데 집에 와서 입어보니 바지가 좀 크네......그냥 입기로 함. 교환 아주 귀차니즘.

신상 올리브 빵이 나왔기에 또 먹어봐야지.

짭짤이, 백종원김치찜, 치즈, 바나나, 에비앙 한 박스, 황성주 건강식, 두부 등등. 기억 안 남.


살 건 없었으나 일단 나가보니 오늘 35만 순삭 썼다여.


원래 충동 구매 잘하고 잘 지르는데 그나마 까르띠에 시계 안 지르고 온 걸 다행으로 생각하묘.

저번에 만난 친구가 미쿡서 770만 원에 사왔다는 똑같은 시계가 코코에선 880만 원 하기에 점원을 불러서 시계 함 차보겠다고 꺼내 달라고 해서 차보니 명품이라서인지 착 감기는 것이 느낌 좋던데 시계 풀기가 여간 불편해서 직원이 힘들게 풀어 줌.ㅋ

남직원이던디~~그래서 진열말고 재고 있냐고 하니까 젠장할 제품은 거의 한 개 정도만 들어 온다고 하네. 비싼 것만 그런지.

그런데 그 옆에 또 다이아 총총 박힌 시계가 세일 하던데 피아젠지뭔지 가격이 2천 만원이 넘더라만.


금반지도 한 돈 세공비가 비싼지 70만 원여. 그것도 꺼내봐라 해서 함 껴 보니 맘에 그닥,

그 옆 두 줄짜리 금팔찌도 꺼내봐라 해보니 맘에 안들...ㅎㅎ


코코 가서 두루두루 둘러보고 왔네염.~~ㅎㅎ


전에 하남 살 시기에 하남 코코가 오픈 했었는데 오픈 발로 에르메스 버킨백 하나 들어 왔던데 당시 가격이 1400만 원 대였는데

색깔이 맘에 안 들어 안 샀음. 색깔이 촌스런 바다색이더라고...하늘색이라해야하남? 그 담주 가보니 누가 얼른 사갔더라고...


내가 돈이 없어 못 지르지 돈 많음 막 지르고 사는 스탈인데....참 가난해서 하고 픈 걸 못하고 사니 답답하넴.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잼나게 돌아 다니다 옴.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돈은 국외여행 갈 때  좀 쓰는데 언젠가 딸내미 카드를 가져 가서 계속 지르니  카드사에서 딸내미한테 전화가 왔었다고 함. 해외에서 계속 카드를 사용 중이라고 확인차....그래서 엄마가 여행 중이라고 했다함.ㅋ 그러니까 여행비가 200만 원이면 300은 지르고 온 것 같음.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주말엔 건강보조식품 17만 원 어치 지름. 영양제 잘 안 먹는데 또 사놨으니 열심 먹어얄 듯.
루테인, 유산균, 오메가 쓰리, 콜라겐, 칼슘제 몇 통씩  쟁여 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귀차니즘인디 사진을 좀 올려야하남?ㅠㅠ 요즘 사진 올리기가 귀찮아졌음.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쩐이 없으니 명품은 걸쳐만 보고 사는 건 다이소에 가서 소비욕구를 채워야재 함여.ㅎㅎ

좋아요 0
Total 15,234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익명 14220 11 02-12
15233 그늘집 8 0 01:06
15232 강소진 15 0 00:24
15231 보이는사랑 37 1 03-13
열람중
2/오늘은... 댓글4
보이는사랑 67 2 03-13
15229 보이는사랑 133 2 03-13
15228
살로메 님 댓글3
그림을좋아하는여자 313 9 03-13
15227 김산 215 2 03-13
15226
이른 댓글2
나빵썸녀패닝 210 12 03-13
15225 김산 272 1 03-13
15224
운현궁은 댓글6
나빵썸녀패닝 467 12 03-13
15223 김산 416 2 03-13
15222 西施渦沈魚 163 2 03-13
15221
나빵아 댓글6
그림을좋아하는여자 512 7 03-13
15220
그려 댓글1
나빵썸녀패닝 269 20 03-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