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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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ᆢ
"바람이분다가 왜 저리 날
저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도 인간인지라 생각은 했다.
날, 악마화 시켜 ᆢ
자신이 정의롭다는 허세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보이지 않지만 그의 리액션이
읽혀진다. 포커의 블러핑 같은.
바람이분다 속내는 모르겠다!
추측이다.
ᆢ살아오며 지단한 고통도
격었다.
당신들이 잘못 아는데 ᆢ
빌런으로 소문난 쉼터 짜루나
끄터리, 섹부리, 4가지 없는
산이나 ᆢ
만나보고 통화하면 인간적이다.
니들이 틀렸다.
충분히 인간적이다!
대화가 통한다.
결코 나쁜 인간들 아니다.
상황에 처해서 행동한다.
적대적이거나 우호적이나
할 뿐 ᆢ
내 생각은 그렇다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지만
윤건희는 용서하면 안 돼.
반드시 끝장 내야한다.
역사에 죄를 짓는거니까.
목돈 걸었다.
ᆢ안 보일 것 같지만 보여.
그 누구도 비껴날 수 없어
내 자신도ᆢ
길게보면 액면이 보인다.
승부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이기려 한다.
ᆢ멍청한 윤건희에게 질 수 없잖아.
포커 에이스 석장 메이드 출발인데.
적게봐도 풀하우스는 노려봐도
되잖아.
바람이분다 쪼다에게 충고하면
날, 욕한다고 니 품격이 올라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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