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처럼 외출 했네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 늙어가는지 감기 증상도 오래 가고 시름시름 아파서
매일 소파에 누워 내 몸 상태를 느끼며 보내다가 어젠 점저를 사 먹고 사우나 다녀 온 게 다였고
오늘은 파크골프모임이 있었는데 식은땀도 나고 가기가 싫어서 밍기적 거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참석 하기로 했다.
스크린으로 팀을 나눠 쳤는데
잔디에서 할 때가 그나마 운동도 되고 재밌지 스크린은 너무 단순하고 재미가 없네.ㅎㅎ
차라리 파크 말고 스크린골프가 훨 더 잼나더만.
모임 끝나고
그냥 오긴 시간이 널널하여 송현아 가서 공짜 아아 한 잔 마시고
봄 조경 좀 했나 보니 꽃 화분 조금이 다네.
딱히 살건 없었는데 나이키 세일 하기에 구경하니
아들 운동화 한 켤레 샀는데 두 가지 이상을 사면 추가 25프로 더 할인 해준다고 해서 살 것도 없는데 검정 티를 한 장 더 사서
추가 받고 앱 가입 해서 또 만 원 할인 받으니 싸게 잘 산 듯.
티는 내가 운동할 때 그냥 입어얄 듯. 촉감이 좋고 편하기에.
연결 된 홈플 가서 한우 세일 하기에 한 팩 사고
집 오는 길에 코코 들러 낼 가족들 오면 삼겹이 구우려고 한 팩, 참외가 맛나 보여서 사고 몇 가지 사니 15만 대 나오네.
시식을 해서 저녁은 건너 뛰고 참외 한 개를 깎아서 먹어보니 씨 부분이 정상 상태가 아니고 색깔이 그닥, 그래도 그냥 먹음.
겉이 멀쩡한데 바꾸기도 그렇고 농사짓는 사람들 생각도 좀 해야지.
사우나 갔다가 오니 이 시간이네.
아프다고 집에서 시름시름 앓느니 식은땀을 좀 흘리고 다니더라도 외출하니 기분전환은 되네.
노인들 늙으면 주변만 맴맴 돌다가 결국은 죽는다. 동네 골목이라도 산책을 해야겠어.
댓글목록

꺼지세요.
좋아요 7노란꽃 화분 이쁘네 겨자색 운동화 노노 증신살 없으묘
좋아요 0
지겹3
아주지겹
죽는다
노인
빙빙돌다
죽는 거 개 두려워 하네 그라
사람 언젠간 죽어
100살까지 살테니 걱정 마
좋다는 건 다 먹고
글케나 좋은 것만 최고급만 하고 사는데
나썸이 말마따나 풍요로운 삶 살면서
몬느므 죽음타령 이냐
부정적인 에너지가 팍팍 스팀처럼 피어 오르네
긍정적인 멘트 좀 올려봐라
니 글 보믄 더 심란혀
ㅡ.ㅡ


꺼지세요.
좋아요 7
눼 알겠습니다 ㅡ.ㅡ ( 안녕히 가십시오 떡국 먹어도 몇 그릇 내가 더 먹었을낀디 으이구
국어공부
한 고 맞으
꺼지세요
말 넘 양아치 가토
하지마라
너답지 않다
안 잇날 안그러드마
미치련 쌍시옷 했을망정
그랴도 이정도는 아닌데
네
go
즐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