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파크골프 채를 사야하남?
페이지 정보

본문
시방 그닥 재미를 못 느끼고 있는데... .
다들 비싼 채들을 가지고 치더만, 난 항상 빌려서 사용 중이다.
안 산 아짐 둘 있는데 오늘 만나보니 그 사람들도 살거라고 하더만.
난 어쩌다가 한 번 가는데 돈이 아깝네.
그리고 파크 골프 채는 한 개만 사용 하는데 비싸다.
최고 비싼 건 800만 원 짜리도 있다더만. ㅠㅠ
저번에 마곡 이트 갔을 때 29만 짜리 삼성카드 있으면 23만 대에 사더만 그 때 삼성카드가 없어서 안 샀음.
그런데 아짐들 말이 골프 채를 비싼 걸로 사서 쳐야 손목도 그렇고 잘 쳐지고 좋다고 최소 100만 언저리를 추천 하던데
남의 편한테 말하니까 사준다고 사라고는 하는데 자주 사용 안 할 거면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해.
송도엔 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주 치기도 힘들더라.
시골에 매일 가서 칠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 그럼 채를 살 건데. 아쉽.
몇 번 쳐 보니까
노인들한텐 딱이더라.
운동도 되면서 치기도 쉽고 돈도 안 들고 그랴.
전에는 게이트볼을 많이 쳤는데 이젠 개나소나 파크골프고 골프 치던 사람들도 죄다 늙으니 파크로 다 넘어오더라.
울 시댁도 만나면 시누들이 죄다 골프치다가 파크로 넘어와서 같이들 파크골프 치자고 하고.
장소가 참 아쉬운 송도여. ㅎㅎ
댓글목록

울 형님(둘째 시누 칠순)은 매일 아침마다 몇 시간씩 치는데 너무 재밌다고 하더만.
좋아요 0

동생이 파크골프를 시작했는데
언니랑 나에게 같이 치자는데
난 그닥 관심이 없어요
동생도120만짜리 채를 삿다네요


그 정도 가격대를 사는 게 좋대요. 같이 쳐요. 치다보면 재미나집니다.ㅎ 배우기도 쉽고 공이 커서.ㅎ
좋아요 0
옷이며 장비며 다들 갖춰서 멋을 부리더만. 난 장갑만 챙겨가서 채는 늘 빌리는데 스크린은 공짜로 빌려 주고 골프장은 2000원에 빌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