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친구들 모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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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톡으로 수다를 좀 했는데
난 담주 시술 받고 괜찮으면 간다고 했더니 꼭 와야 한다고 난리네.
저번에도 폐렴 걸려 가서 놀다가 식겁 했었는데...난감하네.
1박 2일인지라
다들 뭘 해오니마니 난린데 난 가만히 있었다. 몸만 갈려고.
모임 가면 친구들이 항상 뭘 잘 챙겨오고 싸서 오는데...나도 뭘 챙겨 가야 하나 고민이네.ㅎ
못 오는 친구는 커피 쿠폰을 쏘고
한 친구는 어떻게 놀 건지 프로그램 짜서 온 대고
친구 아들내미는 요리를 해서 아이스박스에 준비 해 온 대고
다들 뭘 해 온다는데...난 그런 건 불편하고 딱 사 먹자 주의여.
무튼 담주 가게 되면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준비해 보자고여.
모임 줄이고 이제 장거리 싫은데...이러다가 슬슬 모임 사라지고 방콕하는 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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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나저나 담주 시술 받는 게 무섭네.ㅠ 아프지 말아야 놀러도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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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왜 하는데 내 얼굴 어때서 자신없어 고치믄 좀 낫냐고 무섭다 시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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