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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오래된 영화다.
지난, 토요일 다시 보려다 말았다.
이재명 N 하라리 대담보느라.
마침 어스아워에 ᆢ
스맛 유투브로 2번이나 본다고.
90분 정도 한것 같은데ᆢ
장장 3시간 그들의 말 행간과 여백에
뉘앙스를 파악하느라.
한국에서 저정도 수준높은 대담을
볼 기회가 어디 자주있나!
"핵심은 미래를 알 수 없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가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거다"
ᆢ미스트 쿠팡 플레이에 있었다.
왕좌의 게임도 있더라.
태풍(윤석열 계엄선포)이 지나간 후,
알 수 없는 안개(시위)가 밀려온다.
그들은 마트에 같힌다.
촉수괴물(극우파)이 등장하여 인간을
죽인다. 카모디 부인(기억안나 검색했다는 걸
자백한다)은 신의 징벌이라 한다.
(윤석열 기각이나 각하)
카모디 부인은 보이지 않는 신보다 손이
빠른 인간에게 죽는다.
"군인이 "군(내란 동조자들)이 실행한
"화살촉 프로젝트"(내란)의 일환이라고,
결국 그도 죽는다"
카모디 부인은 그를 제물(국민)로 바친다!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안개가 쌓였다.
모두(극우파)들 안개(판결)를 두려워
극단적으로 행동한다.
보이는 것은 적으로 생각한다.
불신의 깊이만 심연으로 빠진다.
ᆢ군에서 침투조로 복무했다.
매복지점이나 작전목표 좌표로 내려온다.
C발 가보면 절벽인 곳도 나온다.
야간에 주로 나가니까 안개까지 끼면
두려웠다. 안개가 가져다 주는 공포감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때도 야간투시경 있었다.
망원경 형태)
ᆢ지금 우리는 자욱한 안갯속을 지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존재들은 위협적
존재라고 여긴다. 보기 싫어도 같이
살아야 한다.
너무 멀리 나가지 마라?
돌아오기 힘들다!
미스트 결론은 이렇다.
최후 생존자는 5명이다.
권총에 총알은 4발 밖에 없다.
죽기로 한다.
총알이 없어 단 한 명만 생존하여
촉수괴물에게 죽여달라 외친다.
안개는 걷히고 헬기와 장갑차에
군인들이 나타난다.
윤건희가 싸지른 안개는 사라질
것이다. 흔적도 없이 ᆢ
추천 그림: 영국화가 월리엄 터너 노예선.
폭풍속에서도 진실은 보인다.
(영국 갔을때 데이트 갤러리에 간 적이 있다.
"터너상"을 주관한다. 걸출한 화가들 많이
발굴했다. 현대미술에 많이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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