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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와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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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5-03-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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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좀 비싸게 보였다.

저번 성주 갔다가 한 박스 나누었다.


쿠팡에 2.5kg 주문해 놓았다!


인간의 심리란게 ᆢ

조금 비싸도 먹는다.

행동경제학.


ᆢ멍게는 갯가에 자랐어니까

당시 지천이 멍게였다.

해녀들이 가마니로 잡아왔다!


자연산이 양식산보다 향이 진하다.

더덕이나 도라지도.


멍게 비빔밥은 통영에서 처음 먹었다.

울동네도 있다.

쌉쌀한 맛이 좋다.


참외는 다들 아니까 넘어간다!


자연산 생선이나 어패류는 철이있다.

시즌 지나면 맛이 없다.

지금쯤 봄도다리 하는데 그닥.


흔히 좌광우도라 한다.

논이 좌빨로 돌아간 도다리도 있다.


바닷가에 사니까.

수온상승으로 제철보다 좀 일찍

먹는걸 권한다.


도다리 알밴거 절대 구매하지 마시라.

비주얼만 좋을뿐, 조또 맛없다.

살이 퍽퍽하고 감칠맛에 기름기가 없다.


보통 겨울은 어떤 생선도 맛있다.

기름가자미 건조 박스떼기 사서

친구들과 나누어 냉동실에 들어갔다.


멍게 비빔밥은 집에서 해먹기 어렵다.

소금에 절여 수분도 제거해야는데.

차라리 성게 비빔밥이 쉽다.


E마트에 사서, 참지름, 김가루, 골파

고명이면 좋다. 성게 미역국도.


입맛이 땡기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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