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옥수수 하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미팅할 때 나온 그 남자가 생각나넹.
뭐든 적당해야 예쁜 거야.
그러니까 4대 4로 미팅을 했는데 말이여.
내 파트너 된 남자가 웃을 때 보니까 유난히 치아가 길더라고
치아는 쪽 고른데 길이가 보통 보다 길더란말시 그래서 독특 했었는데
웃을 때마다 난 자꾸 옥수수가 생각나서 자꾸 웃음보가 터짐.
젊어서는 한 번 웃음보가 터지면 그치질 않을 때라 진땀이 났었는데
나중엔 너무 웃으니까 그 남자가 기분 나빠 하더라고...그러거나말거나 자꾸 웃기는데 어쩔거여.
나중에 도망 왔어.
지금도 그 남자의 이빨이 가끔 생각나서 웃어.
좀 미안하네.
하늘 아래 어딘가에서 나보다 더 잘난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여.ㅋㅋ
댓글목록

젊어서는 웃음이 너무 많아 힘들었는데 늙으니 웃을 일이 그닥여.
좋아요 2
얼굴 형태가 광대폭이 좁고 세로로 긴 사람들이
이가 길더라구요
반대로 광대넓고 세로 짧은 사람은
이 길이가 짧은 듯 하구요
예)서세원 , 박경림

얼굴 형태가 광대폭이 좁고 세로로 긴 사람들이
이가 길더라구요
반대로 광대넓고 세로 짧은 사람은
이 길이가 짧은 듯 하구요
예)서세원 , 박경림

젊어서는 웃음이 너무 많아 힘들었는데 늙으니 웃을 일이 그닥여.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