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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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츰에 일 다 끝내고
자뿌라졌다가 옷 주워입고
시장가서
오이 4 개
가지 두팩
제주 취 한봉다리
스테비아 토마토 4통
일반 토마토 블루베리 사서 친정갔으
의사가 보라색 음식이랑 토마토 마이 좝수시라 했다고
지난 토욜 얘기하드만
엄니가 화욜 퇴원인디 피호스를 일찍 빼서
월욜 퇴원 했거든
월욜은 동생이 화욜은 새언니가 오늘 수욜이라 내가
가본건디
느므 누워만 있어가 답답해서 움직인다고
주방에 나와계시는겨
취나물 데치고 오이 조각내고 가지 죽죽 잘라가 데치고
채소 손질은 전부 내가 혀
엄니는 양념 양조절하고 무치는거만 하고
그거 끝내놓고 세금계산서 쓰고 도장까지 찍고 왔네야
늘 도장은 엄니 몫인디 오히려 내가 혼자하니 빠르드만
두칸밖에 기름 안남아서 경유8만치 느코
세차하고 내부세차 까지 말끔치 하고 들와서
메론반통 잘라 애 줬네야
요새는 친정가믄 압지가 늘 지갑 열어 돈을 주시대
예전 울시압지가 집에 오믄 친척 누구든지 십만씩 줄거다 하시드만
울압지가 심심하신가 별걸 다 따라하신다
암튼 아프믄 당사자보다 주위사람이 더 고생인겨
댓글목록

부모님들이 아프시니 걱정이 많네요. 자식도리 할 시기인 듯요. 힘내여.
좋아요 1
노놉
울 남매 중 내가 젤 일 안함
내동생 제일 많이 친정 돌봄
자식들 각자 알아서 할 몫대로 하고있음
우린 다 효자효녀여 ~

십만이 돈이냐
사가는기 훨 돈이 드는디 ㅋㅋ
느는 돈땜시 안갔냐
내는 돈 안바라고 순수마음으로 다녔

별 걱정이 안드네요
한달전만해도 마음이 전전긍긍 였었는디 ㅠ

부모님들이 아프시니 걱정이 많네요. 자식도리 할 시기인 듯요. 힘내여.
좋아요 1

별 걱정이 안드네요
한달전만해도 마음이 전전긍긍 였었는디 ㅠ

하긴 가면 돈 주는데 왜 안가 굿굿 그래서 나이 먹어도 돈 꼭 쥐고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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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이 돈이냐
사가는기 훨 돈이 드는디 ㅋㅋ
느는 돈땜시 안갔냐
내는 돈 안바라고 순수마음으로 다녔

잘까말까
걸레질을 안하고 오니 학실히 덜 피곤하긴 하네


이담에 돌아가시면 유산상속 니가 젤 많이 받아라
걸레질 왜 햐 하우스 키퍼 일줄 한번 오믄 될 걸
넌 걍 음식이나 소소하게 것도 가벼운 것만 햐
시댁도
양가 전부 나중 재산 너가 갑이다
누가 들이대믄 한 거 모 있냐 해
글도 덤비면 내 증인 하가쓰
ㅎ
쑤벌먼트
울아부지 개고생 내가 혔는디
집 아들 주더라마
쑤발
울엄마도 평생 내가 다 했꾸멍
그래도 아들 며느리 모셨으니 이해 한다마느
울아부지 개빡침주의
오
노노
규규
부질없으
지금 낫씽
세상편햐
나혼산
쑤브르으
부모형제 연 끊 사니까
개편햐
쑤바르으


노놉
울 남매 중 내가 젤 일 안함
내동생 제일 많이 친정 돌봄
자식들 각자 알아서 할 몫대로 하고있음
우린 다 효자효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