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친구의 하소연...짜쯩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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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2,066회 작성일 19-07-13 22:41본문
오랜 친구 하나가 있는데, 결혼 때부터 독하게 돈을 모아서
지금 아파트 2채, 오피스텔 2채. 땅.
남편 월급 월 400.
그런데 자주 전화해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네요.
남편 퇴직 얼마 안 남아서 살기 힘들어 질 것 같다고 하는데,
직업군인이라 연금으로 월 350넘게 나올 것이고,
임대료도 100만원 정도 받을텐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는지...
후회하는 것이 강남에 집을 못 산 것을 아쉬워하면서
부동산이야기로 몇시간
얼마전 산 아파트 p가 올랐다는 이야기
시시콜콜 동네 운동모임에서 일어난 시답잖은 이야기로 몇시간
돌리고 돌리고 계속 같은 이야기 주구장창하면서
저를 괴롭히는데, 오랜친구라 말 자를 수도 없고....
감정 쓰레기통 되주다가 내 영혼이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실컷 얘기하고 자기만족되면 자기 삶에 여한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힘들다고 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참...내....
돈이 많으면 풍요롭고 여유롭게 살면서
세상의 견문, 경험, 봉사 아니면 챌리지등 더 여유있게 뭐든 할 것 같은데.....
만났을 때, 대학가 체인점 천원짜리 원두커피 사마시는 걸 보면서
타고난 짠순이구나 느꼈어요.
그 모습이 질리기도 하고 짜증이 나네요.
댓글목록
친구간에 말 실수는 이해하고 넘어갈수있는거지만
가치관, 관심사, 화법이 전혀 다르고
배려심마저 없는 상대와는
공감이 힘들텐데...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지않을까요?
자연스레 피하시는게 좋을듯...
원레 돈많은 사람들의
전형 이네요
친구 만나면 밥 사준다고 하고선
짜장면 먹으로 간다고 .
원래 있는 사람들이 더...
그런사람들은 남들한테 그렇게 하소연 하는 맛으로 삽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정답..
듣는 마음은 참 귀한데
매번 일방적이고 물질에까지 인색하다면
상대에 대한 마음이 점점 좁아지는 것 같아요.
전화보다는 가끔 문자나 카톡으로 간단하게
안부 전하는건 어떠세요
그러다 또, 마음이 넓어질 때가 있어요ㅎㅎ
입술로 칼을 휘두르는 사람, 이말저말 생각없이
옮기는 사람이라 생각될 때는 기다림 필요없이
멀리합니다.
친구 통화 중간에 끊기 어려워 하시는게 저랑 같으시네여
저는 얼마든 들어 줄수는 있는데 문제는 그 친구가 제 이야기를 안들어줘서 서운한 케이스거든요
근데 님 친구분도 참 그렇네요
저런 이야기는 저라도 힘들거 같아요 하소연 하면서 왠 자랑을 저리 하나요
상대방한테 미안하지도 않은지
저처럼 일있다 하시고 끊으세요 그리고 그냥 전화해주지 마세요
그럼 연락 안할걸요?
원레 돈많은 사람들의
전형 이네요
친구 만나면 밥 사준다고 하고선
짜장면 먹으로 간다고 .
듣는 마음은 참 귀한데
매번 일방적이고 물질에까지 인색하다면
상대에 대한 마음이 점점 좁아지는 것 같아요.
전화보다는 가끔 문자나 카톡으로 간단하게
안부 전하는건 어떠세요
그러다 또, 마음이 넓어질 때가 있어요ㅎㅎ
입술로 칼을 휘두르는 사람, 이말저말 생각없이
옮기는 사람이라 생각될 때는 기다림 필요없이
멀리합니다.
원래 있는 사람들이 더...
그런사람들은 남들한테 그렇게 하소연 하는 맛으로 삽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정답..
친구간에 말 실수는 이해하고 넘어갈수있는거지만
가치관, 관심사, 화법이 전혀 다르고
배려심마저 없는 상대와는
공감이 힘들텐데...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지않을까요?
자연스레 피하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