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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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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550회 작성일 19-03-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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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서 참 어렵게 지내다가 이겨내시거나 성공하신 분들 얘기를 듣고 보면서
힘은 내고 싶지만 막막하네요
남편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인데 성실하지만 특별히 자격이 없어서 이때까지는 그런데로
지냈지만 나이가 드니 이번에 직장 잃고 몇 달을 못구하고 있어요
본인도 많이 힘들겠지요. 뭐라도 하면 되지 라는 말은 쉽지만
전혀 모르는 일을 하기에 채용도 쉽지않고 급여부분에 있어 생활에 어려움도 있는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데 하루 빨리 직장을 구하는게 우선이겠죠
저도 애들이 조금 크면 직장다닐 생각인데 그때까지 버틸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집안에 아픈사람이나 실직 또는 기타 큰 어려움을 극복하신분들 있으면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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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고 허시는거보니
약간(?)젊으신거 같네요
눈앞이 캄캄하실텐데 이럴수록 침착하셔야 해요
당장은 실직으로 인해 상처받은 남편분의 위로와 격려가 우선이라고 생각되요
가장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이 무겁거든요
실업급여가 나오는 상황이라면
이참에 직업훈련을 배우셔서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막연히 아무거나 해야지...하고 일자리를 찾으면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전기 냉동공조 보일러...이중에 하나가 좋을듯해요
일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내가 나가야할 길을 정할수 있어서 좋을듯해요
저도 3개월정도 놀아본적이 있는데
막상 고용센타 가봐야 뭘할지 고민되고
돈이 될만한 곳은 경력이거나 자격을 요구하거든요
남편분께서
사교성 좋고 대인관계가 좋으시다면
영업직(기업)도 괜찮아요
차량유지비에 통신비까지 지원해주고
영업직이란게 외판원이랑 틀려서 물건 팔아와야 돈주는게 아니거든요
세상 흐름을 읽을려면
영업직 만큼 좋은게 없죠
돈이 급하다고 사채나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진 마세요
상황이 최악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사채는 이자에 허덕이게 만들고
지인과는 원수가 되실테니까요
씀쑴이를 줄이시면서 남편분을 격려해주세요
벌이가 적어도 타박하지 마시고
나중에 맞벌이로 도와줄테니 열심히 하라고 응원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힘내세요
고진감래라고 하자나요
쓴맛을 봤으니 이제 단맛 보실 차례니까요
화이팅

좋아요 2
best 파라다이스 작성일

제우스님이  좋은 말씀 하셨네요. 제남편은 지방으로 가서 6개월간 주말부부했었는데  어느날  말도 없이 때려치고 올라왔어요!  그때 한 2개월 놀다가 인떠넷으로 이력서 이곳저곳  냈더니  되서 지금까지 다녀요.  그런데 불경기라 일이 많이 줄었대요!  가시방석이죠.  답답해도 남편분이 제일 답답하니 힘이 되어주세요!  전 큰애가 3학년때부터 과외일을  했는데 좀더 일찍 할걸 후회했어요!  내가 일이 있으면  남편에게 휘둘리지 않고 맞벌이도 많으니까요!  저처럼 후회 안하실려면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일아세요.

좋아요 1
파라다이스 작성일

제우스님이  좋은 말씀 하셨네요. 제남편은 지방으로 가서 6개월간 주말부부했었는데  어느날  말도 없이 때려치고 올라왔어요!  그때 한 2개월 놀다가 인떠넷으로 이력서 이곳저곳  냈더니  되서 지금까지 다녀요.  그런데 불경기라 일이 많이 줄었대요!  가시방석이죠.  답답해도 남편분이 제일 답답하니 힘이 되어주세요!  전 큰애가 3학년때부터 과외일을  했는데 좀더 일찍 할걸 후회했어요!  내가 일이 있으면  남편에게 휘둘리지 않고 맞벌이도 많으니까요!  저처럼 후회 안하실려면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일아세요.

좋아요 1
제우스 작성일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고 허시는거보니
약간(?)젊으신거 같네요
눈앞이 캄캄하실텐데 이럴수록 침착하셔야 해요
당장은 실직으로 인해 상처받은 남편분의 위로와 격려가 우선이라고 생각되요
가장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이 무겁거든요
실업급여가 나오는 상황이라면
이참에 직업훈련을 배우셔서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막연히 아무거나 해야지...하고 일자리를 찾으면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전기 냉동공조 보일러...이중에 하나가 좋을듯해요
일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내가 나가야할 길을 정할수 있어서 좋을듯해요
저도 3개월정도 놀아본적이 있는데
막상 고용센타 가봐야 뭘할지 고민되고
돈이 될만한 곳은 경력이거나 자격을 요구하거든요
남편분께서
사교성 좋고 대인관계가 좋으시다면
영업직(기업)도 괜찮아요
차량유지비에 통신비까지 지원해주고
영업직이란게 외판원이랑 틀려서 물건 팔아와야 돈주는게 아니거든요
세상 흐름을 읽을려면
영업직 만큼 좋은게 없죠
돈이 급하다고 사채나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진 마세요
상황이 최악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사채는 이자에 허덕이게 만들고
지인과는 원수가 되실테니까요
씀쑴이를 줄이시면서 남편분을 격려해주세요
벌이가 적어도 타박하지 마시고
나중에 맞벌이로 도와줄테니 열심히 하라고 응원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힘내세요
고진감래라고 하자나요
쓴맛을 봤으니 이제 단맛 보실 차례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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