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너무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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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133회 작성일 19-01-19 11:14본문
친구가 그러더군요. 카톡 답변은 해주지 않냐고. 순간 어이가 없더군요. 그 친구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게 맞나? 싶었어요. 그친구 바빠서 그렇다고 이해해 달라고 했으면 이해할수 있었을꺼 같아요. 근데 그 친구 아직 취업준비생이고 학원다니면서 게임도 하곤 해요. 그 시간에 진짜 연락할수 없었을까? 페이스x 올라온거 보면 게임친구 구한다느니 그런 이야기들도 있던데... 친했던 친구라서 차라리 절교를 하자고 하거나 했더라면 좀 나았을꺼 같아요. 무슨 희망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로써 마지막 예의마저도 없는거 같아 너무 속상해요. 차라리 절교를 하자고 했으면 무슨 이야기라도 했을꺼 아닌가 싶어서요.
댓글목록
연락을 하면 받기는 하지만 먼저 연락은 안하는 사람..
저도 살아가면서 몇 차례 경험한 적 있죠
제가 보고 싶어서 몇 번은 만남을 이어가지만
곧 아닌 줄 알게 되죠..
저 혼자 목을 맬 수도 없고..
그친구는 님과 그렇게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다른 생활의 비중에 비해
조금은 작은 거겠죠..
일단은 그냥 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각자의 생활에 바빠 인연이 다할지는
그 이후에 생각하시고요.
저도 대학때 친구는 대학 졸업하면 끝이더군요.
그래도 대학 시절 동안 외롭지 않게 보냈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연락을 하면 받기는 하지만 먼저 연락은 안하는 사람..
저도 살아가면서 몇 차례 경험한 적 있죠
제가 보고 싶어서 몇 번은 만남을 이어가지만
곧 아닌 줄 알게 되죠..
저 혼자 목을 맬 수도 없고..
그친구는 님과 그렇게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다른 생활의 비중에 비해
조금은 작은 거겠죠..
일단은 그냥 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각자의 생활에 바빠 인연이 다할지는
그 이후에 생각하시고요.
저도 대학때 친구는 대학 졸업하면 끝이더군요.
그래도 대학 시절 동안 외롭지 않게 보냈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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