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웬수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129회 작성일 19-01-20 23:18본문
80만원 엘지 노트북이였는데 이모가 살까 말까 고민을 하시더라구요. 결국엔 5개월로 긁고 사셨지만...
왜 이모가 망설인 이유는 작년10월에 큰이모 막내아들한테 삼성노트북 100만원 짜리를 사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몇개월로 긁어서 아직 할부금 안끝났을텐데..
그래서 인지 본인거 사실때 망설이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취업만 됐어도 이모한테 그동안 받은것도 있으니 사드려도 되는데 안된 상황이여서 ㅜㅜ 좀 마음이 그렇더라구요ㅜㅜ
저는요 이해가 안되는게 큰이모 자식들은 자기 부모한테 뭐사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둘째이모한테 사달라고 하는지
둘째이모는 결혼을 안하셔서 남편이 있는것도 아니구 자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돈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어디 아프면 있는돈이라도 써야되는 상황인데
자식이 이러면 부모가 야단치고 해야되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받고.. 큰이모라는 사람은 언니노릇도 못하고 툭하면 둘째동생한테 손벌리고..
큰아들은 28살 쳐먹도록 취업 할생각도 안하고
알바도 안하고 집에서 먹고자고게임하고 산다고 합니다.
제가 몇일전에 국비로 하는 기술직 하는 수강생 모집한다고
지나가는길에 봐서 사진을 찍어서 큰이모한테 보내줬더니
아들한테 백날 보여주면 뭐하냐고 그러네요..
우리아빠같으면 살인나고남았을꺼예요..
제가 딸이니깐 그나마 봐주고 계시지 아들있었으면 아마
큰일치뤘을꺼예요..
왜 자식을 오냐오냐 하는지 백수 주제에 생일은 꼬박꼬박 챙겨서 받구 나는 생일이 뭐 대수냐 그냥넘어가고 둘째이모가
생일때마다 용돈주면 우선 받았다가 다시 놓고오고 안받는데 큰이모 얘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받고
정말 큰이모나 자식들이나 싫어요..
나중에 뭐 받았다고 하면 정말 뭐라고 해주고 싶네요.
막내이모네 자식들도 큰이모네 자식들이랑 똑같음,
이래서 명절때 온다구 해도 꼴 안봅니다.
큰이모네나 막내이모가 저 집이 잘산다고 용돈 한번을 준적이 없어요..
울엄마는 얘네 안 쓰럽다고 용돈주고 하는데..
한번도 준적이없어서 얘네 돈준다고 하면 얼마나 밉던지..
그래서 얘네 면상도 안봐요.
댓글목록
사람들이 편견이 있어서 그래요
왠지 혼자 산다 싶으면 돈 쓸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참으로 못된 생각이죠
그리하면 안된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둘째이모 역시 이해는 되요
남편도 자식도 없다보니 조카들에게 좋은이모가 되고 싶으신거죠
그래도 님의 말처럼 좀 큰일이긴해요
좀더 나이를 먹으면 혼자사는게 힘들거든요
특히 아프거나 이럴때 가족들이 외면해 버리면 정말 대책이 없거든요
(특히 돈에 관련됐을때 많이들 그래요)
그나마 님같은 조카가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되요
둘째이모한테 건강 챙기시라하고
조카들에게 그렇게 안해줘도 된다 귀뜸을 해드리세요
이모도 사람인데 속으론 오죽하겠어요
사촌동생일은 신경쓰지마세요
결국 자기자식 망치는건 큰이모 자신이니까요
힘내세요
좋은조카를 둔 둘째이모가 부럽네요
사람들이 편견이 있어서 그래요
왠지 혼자 산다 싶으면 돈 쓸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참으로 못된 생각이죠
그리하면 안된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둘째이모 역시 이해는 되요
남편도 자식도 없다보니 조카들에게 좋은이모가 되고 싶으신거죠
그래도 님의 말처럼 좀 큰일이긴해요
좀더 나이를 먹으면 혼자사는게 힘들거든요
특히 아프거나 이럴때 가족들이 외면해 버리면 정말 대책이 없거든요
(특히 돈에 관련됐을때 많이들 그래요)
그나마 님같은 조카가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되요
둘째이모한테 건강 챙기시라하고
조카들에게 그렇게 안해줘도 된다 귀뜸을 해드리세요
이모도 사람인데 속으론 오죽하겠어요
사촌동생일은 신경쓰지마세요
결국 자기자식 망치는건 큰이모 자신이니까요
힘내세요
좋은조카를 둔 둘째이모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