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의존병이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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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26회 작성일 19-01-14 21:01본문
법적으로 이혼한지 1년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그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이혼 후 모든것들이 눈치보이고 신경쓰이고..
다른분을 잠시 만났는데
충분히 잘해주셨는데
어떻게 애인만 보고 살아요 .. 친구도 보고 .. 일상생활이 있다는거 아는데도
저는 만날 사람도 없고 자꾸 불안하고 하니 남자친구한테 의존하게 되다보니
남자친구가 누군갈 만나러 가면 싫어하고
이런 문제로 자꾸 싸우고 하다보니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밝고 명량했던 성격인데
왜 자꾸 불안한건지 남자친구 친구 부모님 누군가한테 의존하게 되고
그 상대가 내가 아닌 다른일을 하면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에 이상해져요
혼자서 쇼핑하고 취미생활하고 억지로 하고는 있는데
정말 즐거워서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
뭐라도 하고 있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힘들어요
겉모습만 본 지인들은 밝아보여 다행이다 멋있게 산다 라는 말을 하는데
전 하나도 멋있지도 즐겁지도 않아요
어떻게 해야지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즐겁게 살수있을까요.....
이혼까지 한 마당에 무서울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 성격이 무섭네요
제 스스로를 갉아먹는 기분이예요
미즈넷에 글 올리는 지금도 여러분들한테 의존하는거 같아 슬퍼요
그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이혼 후 모든것들이 눈치보이고 신경쓰이고..
다른분을 잠시 만났는데
충분히 잘해주셨는데
어떻게 애인만 보고 살아요 .. 친구도 보고 .. 일상생활이 있다는거 아는데도
저는 만날 사람도 없고 자꾸 불안하고 하니 남자친구한테 의존하게 되다보니
남자친구가 누군갈 만나러 가면 싫어하고
이런 문제로 자꾸 싸우고 하다보니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밝고 명량했던 성격인데
왜 자꾸 불안한건지 남자친구 친구 부모님 누군가한테 의존하게 되고
그 상대가 내가 아닌 다른일을 하면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에 이상해져요
혼자서 쇼핑하고 취미생활하고 억지로 하고는 있는데
정말 즐거워서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
뭐라도 하고 있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힘들어요
겉모습만 본 지인들은 밝아보여 다행이다 멋있게 산다 라는 말을 하는데
전 하나도 멋있지도 즐겁지도 않아요
어떻게 해야지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즐겁게 살수있을까요.....
이혼까지 한 마당에 무서울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 성격이 무섭네요
제 스스로를 갉아먹는 기분이예요
미즈넷에 글 올리는 지금도 여러분들한테 의존하는거 같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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