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하면 처자식보다 가정보다 목숨 거는 남편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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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숨은봉우리 댓글 8건 조회 1,702회 작성일 20-01-13 05:00본문
결혼35년주부입니다 술 여자 사람 다좋아하구요 특히 동창회목숨걸어요 그래서 가정에 지금은 문제가 생겼어요 아 이제는 그만 살고 싶어요 이남자때문에 고통받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서 졸혼 해 달라고했더니 절대 안한다네요 본인은 세상 즐겁게 살았다고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합니다 고통받고힘들게 산거 책을 써도 쓸거 같습니다 오늘 있었던얘기입니다 일주일전에 아들앞에서 약속한3가지 안지켜져 동창년인지 동생년인지 만난거 알고 있는데 또거짓말 돈문제 퇴직했으니 통장 오픈하라니 못하고 아들들이말해서 오픈하니 참어이 없습니다 -985만원 현금240만원 뭔가 숨기는게 많아요 넘귀막히는거는 형이란놈 89년도 정말 어렵게집마련했는데 1년도 안돼 집저당잡고 대출해주고 아내인 저에게 얘기 하더라구요 또한가지 시골땅400평공동으로 물려주신땅 형이란놈 다 팔아 쳐먹고 오늘에안 사실인데 정말 어이가 없는일은 은행재직시 동생인 내남편이름으로몰래 대출 받았다네요 사기꾼 10년도 더 된거 같네요 갚고 985만원 남은거래요 당장 형님 한테 전화 한다니 2월 말까지 해준다 했다네요 본인 앞가름도 못하면서 귀가 막힙니다 퇴직하니 경기권 겨우 집하나 있는데 이것 또한 대출이 있습니다 몇마디더요 월급100만원 받을때 하루저녁술값98만원 카드 끊고 온사람이구요 제주도 안가겠다는 마눌 데려가서 샤워 하고 만나서 노래방 가자고 약속해놓고서 다른 여자 불러서 놀다 온사람 입니다 이런 사람과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참으로 답답해 글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본인은 지금도 심각합니다 위내용은 아주 작은 일부분 입니다 저가 왜 여기 글 올린 이유는 남편이 저가 예민하고 정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동창회가 발단이되어 여기까지왔어요 단체 동창 아닌 개별적으로 만나서 밥먹고 술 마시고하루 이틀이 아니고 몇년을 지켜 보다 못해 트뜨린것입니다 제을 아는 분들에게 말 합니다 저는 동창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니까 동창얘기 하지 말라 합니다 저가 너무 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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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질없죠...
결국 가족인데..
너무 하네요. 많이 속상 하셨겠어요. 헤어져도 살 수 있는지 .. 생각해 보세요. 헤어져도 재미나게 잘 살 수 있으면 헤어 져야죠. 제 기준에선 저런 남편 망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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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에효
어디서 퍼온글인듯
내용은 심각한데 글쓴이는 말이 없다
세상에 이런일이 에나 나오는 얘기네요 이런 바람둥이 남자랑 그동안 어찌 사셨어요 동창은 여자 아닌가요 요즘 동창들 모임에서 그렇고그런 안좋은 일들이 많던데 한 두해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아서 몇년을 어찌 참으셨나요 남편이 참 미련하네요 예민하게 남편이 만들었네요 그러고는 누구 탓을 하는 건지 참 기가 차네요 월급100을받고98을 쓰다니 생각이라는 게 있는지 그럼 혼자 살지 결혼을 왜 해서 같이 사는 사람을 이렇게 고통받게 하는지 ㅉㅉ 이기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아주 나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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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전부인거늘..
나중에 아파봐야알듯..
어디서 퍼온글인듯
내용은 심각한데 글쓴이는 말이 없다
본인은 지금도 심각합니다 위내용은 아주 작은 일부분 입니다 저가 왜 여기 글 올린 이유는 남편이 저가 예민하고 정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동창회가 발단이되어 여기까지왔어요 단체 동창 아닌 개별적으로 만나서 밥먹고 술 마시고하루 이틀이 아니고 몇년을 지켜 보다 못해 트뜨린것입니다 제을 아는 분들에게 말 합니다 저는 동창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니까 동창얘기 하지 말라 합니다 저가 너무 심합니까?
좋아요 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에효
친구부질없죠...
결국 가족인데..
너무 하네요. 많이 속상 하셨겠어요. 헤어져도 살 수 있는지 .. 생각해 보세요. 헤어져도 재미나게 잘 살 수 있으면 헤어 져야죠. 제 기준에선 저런 남편 망난이에요.
좋아요 1욕밖에 안나와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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