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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562회 작성일 20-05-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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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와 얼마전 결별했습니다

33살인데 4년전에 외부서 만나 친해졌어요

이 아이가 제주도서 몇친구들과 서울 올라와서 지하단칸방에 세친구들과 살았어요

여기저기 몇달씩 알바로 일하면서 힘들게 살았는데

지영이가 모임에서 12살 띠동갑 정형외과 

의사를 만나더니 착했던 애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의사가 대표원장인데 자기 튼0병원 앞에 있는 장한평 힐스테이트아파트 25평짜리해주고 월세 생활비하라고 월 500만원씩 주기로 했데요 

그 돈으로 전신성형 하기 시작했어요 이마 눈 코 입 턱깎고 가슴수술 엉덩이 수술 등..

모르는 사람인냥 몰라보게 예쁘장하게 변신했어요

입체적으로 (완전 하리수 닮은꼴 )

저는 결혼한 유부녀고요

그 의사남친이 이혼남에 초등자녀도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얘가 나이차이 많이 나면 챙피하니까 사람들한텐 그런말 안하고 나이도 6살위라고 속이고 다녀요

맨날 "우리 공주~  우리공주님~"하며 예뻐해준데요

1년 사귀고 결혼에 대해서 말이없길래 물었데요 근데 결혼생각없다했데요

도리어 "너도 결혼할 나이되었으니 너도 선봐~나도 선보고 있어 "(한마디로 스폰서인거죠)

그 말에 충격먹고 모임이란 모임에는 다 다니더니

국회의원 아들 대기업다니는 남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학력 경력 직업 다 뻥치고 거짓말을 진짜 잘해요

필라테스 자격증 따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부르는 유명한 강사라고 속이고 다녀요

제대로 된 일이란 걸 해본적도 없는 아이인데..

의사오빠가 주말은 가족이랑 보낸다고 연락못하게 해 그시간엔 다른 남자 만나요

그 의사랑 사귀고부터 바로 골프배워주고 해외여행다니고 아무일도 안하고 4년간 만나면서 1억 모았데요 

아무것도 보잘 것 없던 애가 이젠 골프도 칠줄 알겠다..이제는 골프동호회까지 들어가서 자기랑 똑같이 성형수술한 언니들 일명 된장녀들과 같이 클럽다니고 어울리며 자기가 상류사회에 들어간냥 상류층인줄 알고 착각에 빠져 살어요

그 의사가 지영이를 완전 버려놨어요

남친에게는 그 의사가 준 돈으로 명품선물하고..

의사만날땐 남친에게 일하는중이라하고 남친만날땐 의사남친에게 일하는 중이라하고..

제 베프친구랑 셋이서 딱 한번 만났는데 어느새 둘이 친해졌는지 둘이 갑자기 여행간다해서 충격받았어요

남친이랑 하와이여행 다녀왔다고 의사스폰서오빠에게 말하니 " 이제 너랑 헤어질 때가 됐다! "하며

갑질을 하더래요 그러면서 또 만나요

딴남자랑 놀러갔다왔는데 말이죠..그 의사도 완전싸이코인거죠..다른말로 둘러댔는진 모르지만.

그후 지영이는 의사남에게 더 잘하게 되었죠 

돈이 걸려있으니까 (일명 상사죠)

원래 약혼한 사람도 있었는데 시어머님이 얘가 돈이 어딨어서 골프나 치고 다니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수상한 애라고 해서 파혼당했어요 근데 이 의사남친하곤 계속 또 만나더라고요 제생각엔 돈땜에 결혼 해서도 안했다하고 만날 애에요

얘네 부모님도 이해가 안가요 이러구 놀며 (남자한테 돈받으며)사는데 결혼할때까지 계속 잡으라고 했데요..집이 콩가루인가..

와인모임가서도 돈많은 50대남자 꼬셔서 옆방서 관계하고 신음소리 엄청 크게 내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애인데..다음날 그남자에게 연락안온다고 투정이나 부리고..

더 충격적인 건..

그50대남자와 의사남친이 서로 아는사이라는 거에요 거기다 그모임서 만나서 친해진 동갑녀랑 같이 뉴욕 엘에이 여행갔는데 모임관계자에게 듣기로.. 동갑녀랑 그50대남성과 성관계한 사이래요

그 둘이 좋다고 (서로서로 사실모르고)여행갔다온거에요..

그냥 더러운 쓰레기죠.

일부러 나이 많은 이혼남만 찾아요

자기가 나이어리고 하니 땡잡았다고 생각하게하려고 개는 무조건 돈만있음 되요

또래들은 잴거 다 재니 자신이 없으니까

요즘 이혼을 누가 하자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사자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안해요 

누가 그런앨 좋아합니까..

많은 남자를 만났는데 다들 얘를 거들떠도 안봐요

그 의사랑 현대 다니는 남자만 데리고 놀기 쉬우니까 만나주는 거지.

문제는 지영이가 저 포함해서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면 4년동안 펑크를 잘 낸다는 거에요 

문제는 그 의사오빠때문에..

전화오면 바로 약속 다 취소하고 만나야하니..

집에간다..골프치러가자..등등 심지어 저랑 골프치기로 한 약속도 다 깨고 오빠랑 가는 거에요!!!

원래 골프가 사실 운동도 아니고 그런만남들이 많잖아요

의사의 세계도 더럽다고 들었어요

대기업 (현대) 남친과 결혼할거라고 난리부루스를 치면서 "오빠랑 여행 다녀온후 부모님께 인사드리러갈거야"하며 혼자김치국마시고 저보고 같이 만날때 자기 화장실갈테니

오빠보고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보라해서 정중하게 물어봤더니 그런걸 왜 묻냐는 듯이 너무 성의없고 재수없게 답변을 하는 거에요 친구인 저한테까지 무시하면서 .. (내가 재랑 결혼을 왜하냐..설마 결혼한다생각하는건 아니겠지..이런식으로 생각하는듯이)

한마디로 얘를 갖고 노는 거인거죠.

생긴것도 진짜 질안좋은 나쁜남자처럼 생겼는데 남자보는 눈도 진짜 1도 없어요 나이도 13살 차이나 나요.

그래서 제가 지영이한테 "그남잔 너와 결혼생각 전혀없어 널 갖고 노는거야! 결혼한다쳐도 매일 바람피고 너 쳐다도 안볼걸"했더니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면서 자기는 바람펴도 좋으니 결혼만 했음 좋겠다고 하면서 저랑 대판 싸웠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말해준건데..

결국 여행 다녀온후 인스타에 자기랑 찍은 사진 안올리고 마치 혼자다녀온듯 자기(남자)사진만 올려서 왜사진안올리냐고 하니 그남자가

너이럴수록 질린다 하고 결별통보했데요

그후 엄청 힘들어했어요

"오빠랑 결혼해서 대학원비 내달라그래야지!"

했었거든요 결혼할 생각도 전혀 없는데 무슨 대학원같은 소리하고있어요 꿈은 엄청 커요

내세울거없으니 학력이라도 채우자 하고 이대한양대 대학원갈거라고 합니다.

남자한테 목을 메다니 누가 그런앨 좋아합니까 

한마디로 성형수술해서 팔짜 바꾼 아이에요

원랜 못난이였는데..남자 하리수였어요.

남자들이 그걸 안다면..

이것은 실화다에 나올 법한..

학력 직업 다 뻥인데..외모까지 다 가짜.

남친이 물어봤죠

"넌 나이도 어린데 무슨 돈이 있어서 그런 고급 아파트에 혼자 살아?" 

그러니 대답도 어이없게

"여태껏 모아서 샀다고" 완~~전 뻥치는 거에요!

해외여행 간것도 출장으로 갔다고 하고.

제가 아는 언니들한테 말해도 쉽게 믿지 않아요

겉으론 바르고 개념 있는 애로 보이니까요

천생여자로 완전 말도 없고 착하게 보이거든요..

저도 그래서 얘를 좋아했었는데 점점 변하기 시작했어요 신데렐라되려고 돈돈 해요

남자들은 상상도 못하겠죠

그게 창녀나 다름이 없죠

4년간  의사오빠 만난다고 저랑 약속 펑크내는 것도..멍청해서 남자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줄 알고..갖고 노는 것도 모르는.. 자기 도와주려고 충고도 안듣고 오히려 자기 잘났다고 화내고..돈많은남자랑 결혼하려고 온갖수를 다써요.

더이상 너랑은 끝이라고 확 끊었습니다.

 진작 끊었어야 했는데..

성형수술해서 남자들한테 대쉬받으니 신나서 일주일에 4명의 남자를 돌아가며 만나고 다니고 원래가 예뻤던냥 자기가 엄청 예쁜줄 알고 꼴깝떨고 다녀요. 다똑같이 생긴얼굴..누가봐도 성형 완전티나는얼굴인데 .. 신사역가면 줄줄이 걸려있는 그런 여우같이생긴 성형미인들과 똑같애요 가슴수술하고 광고도 찍었어요 남자들은 모르나..

그 남자들은 진짜 예쁜여자를 만나본적이 없어서 그나마 자기가 만난 여자중에 젤 예쁜여자라서 만나나보죠..여자들은 개 아무도 예쁘다고 안하는데..첫눈에 누가봐도 완전 티팍나는 얼굴. 하여튼 성형수술 한 애들이 문제에요~ 갑자기 예쁘다는 소리 들으니

자기가 진자 예쁜 줄 알아요

친구도 조심해서 사귀어야지.

남자분들 이런 여자 조심해야합니다!!!

과거 싹 닦고 좋은 남자 만나려고 좋은 여자인척하는 여자! 절대 알아차려야 합니다!

 

추천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한때 화류계에서 쫌 놀았다는 여자분의 이야기
재벌2세들이 모시러 왔었다고 자랑을 ㅡㅡ
모시긴...그저 성노리개였는데...
절교하시길 잘하셨어요
저런 씀씀이 오래 못가요
어차피 나이먹고 가치가 떨어지면 그남자는 또 젊은여자 만날게 뻔한데...
저리살다 후회하는 분들 많~~~이 봤지요
(하나도 안부러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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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8 작성일

튼튼병원 정형외과죠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한때 화류계에서 쫌 놀았다는 여자분의 이야기
재벌2세들이 모시러 왔었다고 자랑을 ㅡㅡ
모시긴...그저 성노리개였는데...
절교하시길 잘하셨어요
저런 씀씀이 오래 못가요
어차피 나이먹고 가치가 떨어지면 그남자는 또 젊은여자 만날게 뻔한데...
저리살다 후회하는 분들 많~~~이 봤지요
(하나도 안부러워요 ㅡㅡ)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닌 모르느게 읎다 ㅎ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썰풀면 이것도 시리즈로 써야한다구 ㅡㅡ
내칭구가 카사잖아 ㅋ
그놈도 저렇게 살잖아
(별반 다를게 없는데 그놈은 연하라서 오래가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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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여우네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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