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취업가능한 직장 VS 사회복지직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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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9-02-09 19:29본문
첫번째는 예전 경력으로 인해서 지금 바로 취업할 수 있다고 연락온 월급여 230정도의 9시~6시 칼퇴근의 직장입니다.
두번째는 지금 대략 9개월정도 공부한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이구요. 작년 12월 추가모집 시험에서 영어때문에 많은 충격을 받고 애들 방학 핑계겸 쉬고 있는데 곧 5월 시험이 다가오네요. 다시 하려니 영어때문에 고민되고 나이도 이제 올해로 벌써 마흔이네요.
지금이라도 오라는데 있을 때 가야할지... 남편은 공부 포기한다니 좀 아쉬워하고요.
여러분이라면(특히 아이있으신 주부님들) 어떤 선택하시고 싶나요? 자꾸 멘탈이 약해지네요..ㅜㅠ
댓글목록
미련없이 공부하셨다면 눈치보지 마시고 그만두세요.
하지만 미련이 남을것 같으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분명 사회복지사 공무원 공부 시작할때 뜻이 있어서 했을것입니다.
만약 지금 포기한다면 분명 나중에 또 후회하시겠죠?
공부에 미련이 남을수밖에 없죠
영어가 2~3개월에 마스타 가능한 과목이 아니라 부담느끼시는것도 알겠구요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세요
마흔이신데 정년까지 꼭 일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공무원시험이 좋겠지만
혼자도 아니시고 남편분도 계신데 이전에 하던일이 더 좋은거 같아요
보수도 아주 나쁜것도 아니고
4대보험에 칼퇴근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굳이 힘들게 공부하는것보다 나아보여요
지금 공무원 된다해도 초봉도 적고 공무원연금이란 말도 이젠 옛말이라 힘든 영어에 고민하시지 마시라는거죠
남편분께서 공부를 하라는건 그동안의 노력해온게 안타깝기 때문인거 같아요
남편분께 잘 설명하시고
경력을 살리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요즘같은 불황에 고정적인 수입이 큰도움이 된다는건 잘아시자나요
멘탈이 약해진다 하시는데
이럴수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봐요
뭐 좋게 생각하셔서 젊은사람들에게
기회를 양보한다 생각하시면 마음도 한결 가벼울거 같으니까요
힘내세요
어떤일이든 쉬운일은 없자나요
그냥 하던일 하는거 만큼 편한게 없자나요
대인관계만 좋다면 무슨일이든 겁낼 이유가 없죠
화이팅
사회복지 쪽에 특별히 뜻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공무원 직렬 중 조금
실례지만 커트라인이...
수월한 곳이라 지망하시는 건가요?
막상 근무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호락호락한 곳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어려우신 분들을 응대해야 하고
모든 분들의 요구에 다 맞춰서
해달라는 대로 해드릴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요
물론 그 힘든 중에도 보람을 느끼는 분도 있지만요
그런데 남편이 아쉬워하는 거 말고
이제 40이라면서요
님의 마음은 어떤데요?
남이사 뭐라든 말든 내가 그 직종에
너무나 절실한 마음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정년 보장 연금
안정된 근무
그것뿐인지..
후자라면
아래 님 말씀처럼 마음 편한 결단을 권해드립니다.
(경제학에서 매몰비용이라는 말이 있죠..
이미 버린 노력과 비용에 너무 연연하는 것은
합리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의견을 물으셨으니
그냥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 것 뿐이고요
남편도 말고
또 댓글 드리는 우리도 말고
님의 마음에 물어보시고
또 모든 상황을 잘 판단해서
현명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미련없이 공부하셨다면 눈치보지 마시고 그만두세요.
하지만 미련이 남을것 같으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분명 사회복지사 공무원 공부 시작할때 뜻이 있어서 했을것입니다.
만약 지금 포기한다면 분명 나중에 또 후회하시겠죠?
사회복지 쪽에 특별히 뜻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공무원 직렬 중 조금
실례지만 커트라인이...
수월한 곳이라 지망하시는 건가요?
막상 근무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호락호락한 곳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어려우신 분들을 응대해야 하고
모든 분들의 요구에 다 맞춰서
해달라는 대로 해드릴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요
물론 그 힘든 중에도 보람을 느끼는 분도 있지만요
그런데 남편이 아쉬워하는 거 말고
이제 40이라면서요
님의 마음은 어떤데요?
남이사 뭐라든 말든 내가 그 직종에
너무나 절실한 마음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정년 보장 연금
안정된 근무
그것뿐인지..
후자라면
아래 님 말씀처럼 마음 편한 결단을 권해드립니다.
(경제학에서 매몰비용이라는 말이 있죠..
이미 버린 노력과 비용에 너무 연연하는 것은
합리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의견을 물으셨으니
그냥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 것 뿐이고요
남편도 말고
또 댓글 드리는 우리도 말고
님의 마음에 물어보시고
또 모든 상황을 잘 판단해서
현명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공부에 미련이 남을수밖에 없죠
영어가 2~3개월에 마스타 가능한 과목이 아니라 부담느끼시는것도 알겠구요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세요
마흔이신데 정년까지 꼭 일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공무원시험이 좋겠지만
혼자도 아니시고 남편분도 계신데 이전에 하던일이 더 좋은거 같아요
보수도 아주 나쁜것도 아니고
4대보험에 칼퇴근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굳이 힘들게 공부하는것보다 나아보여요
지금 공무원 된다해도 초봉도 적고 공무원연금이란 말도 이젠 옛말이라 힘든 영어에 고민하시지 마시라는거죠
남편분께서 공부를 하라는건 그동안의 노력해온게 안타깝기 때문인거 같아요
남편분께 잘 설명하시고
경력을 살리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요즘같은 불황에 고정적인 수입이 큰도움이 된다는건 잘아시자나요
멘탈이 약해진다 하시는데
이럴수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봐요
뭐 좋게 생각하셔서 젊은사람들에게
기회를 양보한다 생각하시면 마음도 한결 가벼울거 같으니까요
힘내세요
어떤일이든 쉬운일은 없자나요
그냥 하던일 하는거 만큼 편한게 없자나요
대인관계만 좋다면 무슨일이든 겁낼 이유가 없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