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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450회 작성일 19-02-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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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구하기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특히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그렇다
그런데 반대로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직원모시기가 참 힘들다
우리회사 사무직 직원의 초봉은
갓 대학을 졸업한 직원 기준 3200만원을 지급한다
그래서 직원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그런데 현장직은 그렇지가 못하다
현장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직원을 구하되
연봉이 하는 일에 높지를 않다
약 4000만원을 지급하지만 차량유지비와 식대가
포함된 금액이라 실 수령액은 3500만원 정도인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는 일이라 면접을 보면
다들 근무하기를 주저한다
물론 급여를 더 주고 싶지만 부가가치가 높지 않은 상태라
그러기도 힘들다
아무튼 한쪽에서는 직장구하기 힘들다 하고
경영자 입장에서는 직원모시기가 힘들고.....
추천1

댓글목록

어복과여복 작성일

일이라는게 고도의 숙련되기술을 필요로한직장 이면 그만큼인건비는 높아지고 ..

단순 반복 작업이면 사람구하기가 쉬우니
인건비가 좀낮고. 대부분 다 그렇지않을까요? 울나라에서 중소기업해먹기 진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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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 작성일

대기업이... 괜히 대기업이 아니더라구요
운영할 수 있는 자금약이 다르니..
급여뿐만 아니라 복지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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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과연 뭐가 잘못된걸까요?
왜 젊은이들이 대기업만 선호할까요?
결국 급여문제자나요
대기업의 절반수준의 연봉....
누구의 탓일까요?
커더란 규모의 회사는 쟁의네 타협이네 이러면서
급여를 올리고 있고
대기업은 모든 부담을 하청업체에 넘기고
하청업체는 결국 임금을 줄여서 대기업에 떠받치는 꼴이 되버렸어요
참 대책없는 문제이기에
답이 없는 문제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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