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사모와 싸우고, 사작서 내라는 압력이 들어오고있습니다. > 직장생활 하소연

택배접수받는 일을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사장 외에 저포함 여직원만 3명이구요, 사장부인은 옆에서 로또를 팔고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접수하고 있으면 갑자기와서 이건 못보낸다는 둥, 내일까지 못갈수도 있는 물건을 내일 받을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만약 내일못들어가면 전적으로 접수받은 제 책임인데도요. 이렇게 일적으로 업무방해하구요, 다른건 추워서 난로좀 갔다달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쏜살같이 달려와 내복입고 다니라고 하고 내복입었는데도 춥다하니까 얄밉게 그럼 겨울에 일 못하겠네~ 이러고 가고, 근무시간에 귤을 먹었더니 또 쏜살같이 달려와 먹지말라고 하고... 저만 먹은거 아니구요 다른직원도 먹었고 사장도 먹었는데 말이에요. 박스날를거 있으니까 근무시간외에 남으라해서 1시간정도 늦게 퇴근했습니다. 다음날 김밥 2천원짜리 사오더군요. 야근수당 없이요....

그래서 대판 싸우고 사직서를 써서 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사장부인이 참견도 안하고 옆에서 로또 팔며 자기일만 하는겁니다. 그래서 사장한테 계속다니고 싶다니까 사직서 냈으니까 안된다고 관두라 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날 인사도 저도 안하고 사장이나 사모도 인사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장한테
억울해서 그냥은 못관둔다 본사 인터넷에 부당해고로 올리겠다. 고용노동부에도 이제껏 관둔 직원들 퇴직금 제대로 안준거 알고있고, 4대보험 안들어주고 고용한 직원이 있던것도 다 얘기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조사들어가 세금폭탄맞을꺼다. 알아서해라. 그랬더니 깜짝놀라 다음날 아침 아무일도 없었던듯 왜 출근안하냐며 빨리 출근하라고 전화가 와서 지금 두달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국장이 어떻게든 관두게 하려고 근무시간에 계속 저한테 툭툭쏘면 말하고,
제가 두달동안 일하며 실수한것 등을 일일이 적어놓은것을 주며 싸인하라 하더라구요, 어제는 따로 불러 자기가 힘들다는둥 자기 부인은 정신과상담도 다닌다하더군요. 그래서 저때문에요? 저 관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당해고로 고발당하면 안되니까 관두라는 말은 절대 안하고 OO씨가 잘알꺼얘요. 저좀 살려주세요.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오늘은 퇴근30분 전에 쪽찌를 툭 주더군요. 실수한거 지적하면 네~ 하면되지 왜 토를다냐며 기분상했다고 썼더라구요.
그러니까 계속 퇴직을 강요당하고 있는데.....

여기서 제가 알고싶은건 제가 권고사직에 해당할까요? 세금관련해서 조사받으면 안걸릴려고 회사세무사랑 다시 맞춰놓은거 같애요. 직원들 퇴직금 안줬던거며 4대보험 안내준 직원도 벌써 수를 써놓은거 같애요. 이제 제일에 트집잡아 해고시킬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