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이 직장상사에게 제 비밀,불만을 다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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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504회 작성일 19-01-18 14:28본문
제가 회사의 명령으로 원하지 않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 제 잘못으로 제가 다른지역으로 간다, 다른 지역으로 가면 더 많은것을 배우면서 잘 생활 할 수 있을거다 했습니다.
이 회사는 평소에 엉망인점도 너무 많았고, 부당한 처사에 평소에 불만을 갖고있었는데, 제가 이직한 곳에서는 저를 아주 필요로 하는 곳이였습니다. 그곳 부하직원들은 저에게 아주 잘 해주면서 그래도 마음이 누그러 지고 있는 과정에서 제 바로 밑 부하직원 한명한테 회사 불만을 몇가지 말하였습니다. 제가 사회 경험이 없어서 학교때처럼 불만을 좀 말해도 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제가 그 말을 해주면서 절대 이말은 하면 안된다, 나는 짤릴지도 모른다 라는 말까지 했는데요. 당시에는 당연하죠 절대 말 안하죠 하며 너무 안타까워하며 저를 응원해주고 잘 들어주던 제 부하직원 한명이 요 지난 1-2주간 제 직책을 넘보는 행위를 자주 하길래 좀 눌러주고 그런건 있었는데, 무슨 심보인지 제 직장상사 한테 제가 말해준 비밀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요.
그리고 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루머 퍼트리지 말라고, 한번만 더 루머를 퍼트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제가 갖고있던 루머중에 하나는 이 회사에 다닌 전 직장 동료가 말해준 본인의 부당한 처사와 회사 비리도 있었습니다. 저는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말할 수 밖에 없었고, 직장상사는 마음이 풀렸는지, 괜찮다며 이곳은 학교와 다르니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일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처럼 일을 열심히 했고, 실적이 굉장히 좋아서 몇일 뒤 사장님께 잘하고 있다는 문자도 왔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서 앞으로 조심해야 할 팁이나 그런건 없을까요?
회사한테 이제 제 마음을 들켰으니 제가 나중에라도 위험에 처할 까봐 걱정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직장내에서 회사불만을 털어놓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부하직원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갑자기 또 엄청 잘 해 줍니다. 근데 정말 용서할 수가 없네요. 그 년은 제가 짤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말을 한게 맞겠죠?? 그 부하직원 한테 제가 할 수 있는 응징이나 그런 파워가 하나도 없는게 슬픕니다..
진짜 회사 생활이 너무 싫습니다.
회사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 제 잘못으로 제가 다른지역으로 간다, 다른 지역으로 가면 더 많은것을 배우면서 잘 생활 할 수 있을거다 했습니다.
이 회사는 평소에 엉망인점도 너무 많았고, 부당한 처사에 평소에 불만을 갖고있었는데, 제가 이직한 곳에서는 저를 아주 필요로 하는 곳이였습니다. 그곳 부하직원들은 저에게 아주 잘 해주면서 그래도 마음이 누그러 지고 있는 과정에서 제 바로 밑 부하직원 한명한테 회사 불만을 몇가지 말하였습니다. 제가 사회 경험이 없어서 학교때처럼 불만을 좀 말해도 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제가 그 말을 해주면서 절대 이말은 하면 안된다, 나는 짤릴지도 모른다 라는 말까지 했는데요. 당시에는 당연하죠 절대 말 안하죠 하며 너무 안타까워하며 저를 응원해주고 잘 들어주던 제 부하직원 한명이 요 지난 1-2주간 제 직책을 넘보는 행위를 자주 하길래 좀 눌러주고 그런건 있었는데, 무슨 심보인지 제 직장상사 한테 제가 말해준 비밀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요.
그리고 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루머 퍼트리지 말라고, 한번만 더 루머를 퍼트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제가 갖고있던 루머중에 하나는 이 회사에 다닌 전 직장 동료가 말해준 본인의 부당한 처사와 회사 비리도 있었습니다. 저는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말할 수 밖에 없었고, 직장상사는 마음이 풀렸는지, 괜찮다며 이곳은 학교와 다르니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일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처럼 일을 열심히 했고, 실적이 굉장히 좋아서 몇일 뒤 사장님께 잘하고 있다는 문자도 왔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서 앞으로 조심해야 할 팁이나 그런건 없을까요?
회사한테 이제 제 마음을 들켰으니 제가 나중에라도 위험에 처할 까봐 걱정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직장내에서 회사불만을 털어놓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부하직원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갑자기 또 엄청 잘 해 줍니다. 근데 정말 용서할 수가 없네요. 그 년은 제가 짤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말을 한게 맞겠죠?? 그 부하직원 한테 제가 할 수 있는 응징이나 그런 파워가 하나도 없는게 슬픕니다..
진짜 회사 생활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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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얘길 한분이 그분 한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이 회사에 찔렀다는 증거는 없지요
입이 가벼운 분은 맞는데
제사 볼땐 그분 역시 다른사람에게 얘기하지 말라며 주변동료에게 얘기를 한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동료들과는 비밀얘기 안해요
믿을놈이 하나 없더라구요
그분이 고자질을 했다면
속으로 얼마나 불안해 하겠어요
곧 짤려야할텐데 안짤리니 좌불안석이겠죠
그런모습 안보이죠???
그럼 100% 또다른 3자일 확률이 높아요
그얘길 한분이 그분 한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이 회사에 찔렀다는 증거는 없지요
입이 가벼운 분은 맞는데
제사 볼땐 그분 역시 다른사람에게 얘기하지 말라며 주변동료에게 얘기를 한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동료들과는 비밀얘기 안해요
믿을놈이 하나 없더라구요
그분이 고자질을 했다면
속으로 얼마나 불안해 하겠어요
곧 짤려야할텐데 안짤리니 좌불안석이겠죠
그런모습 안보이죠???
그럼 100% 또다른 3자일 확률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