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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아닌줄 알면서도...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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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420회 작성일 19-01-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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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서른하나. 직장에서 일곱살이나 어린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사내라 저도 처음에는 철통방어를 한다고 했으나 마음이 가는건 이성적으로 되는게 아니라..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후 틈을 보이다 보니 문제가 커졋네요..문제는 이 여자는 주변에 남자들이 굉장이 많습니다 전형적인 동성친구들보다 이성친구들에 훨씬 많은 스타일.. 술마시는것도 좋아하고 발랄하고 재미있고 하는일에도 자신도 있고요. 성격이 어떤때는 술집여자 뺨칠정도로 애교가 많습니다.. 색기가 넘친다고나 할까.. 회의중에 책상 밑으로 발장난을 건적도 있습니다 .. 둘이 같이 밥도먹고 술도 마셨는데 솔직하게 자기집안 이야기를 다 해주거군요..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엿고 엄마는 세번이나 재혼했다가 지금 또 이혼한 상태.. 자기도 어릴적 방황을 많이 했고 노는 부류였다고.. 나쁜 남자들 많이 만낫도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 그런말들에 정말 이여자와 만나면 내인생도 꼬일거 같은거 알면서도.. 왠지 내가 지켜주고 싶고... 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이젠 하루종일 이여자 생각밖에 안듦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군요.. 어떻하면좋을까요 아닌줄 알면서도.. 정말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한적은 살면서 처음입니다...정말 한심하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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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꽁이 작성일

여자가 너무 어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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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작성일

선배로써 댓글 쓰는데요. 님 한심한거 맞아요. 모친이 세번 재혼에 이혼한 상태... 주변에 남자가 많다?
안봐도 어떤 여자일지 그냥 보이는데 그 나이때는 그게 안보이죠. 지켜주고 싶다구요? 개코나....
원글님 돈 많아요? 아님 방맹이 힘 좋아? 그녀는 돈 많은 남자를 찾는 중이니까 헛물켜지 마시유..
꼬리치다가 님 돈 많지 않다는거 알면 뒤도 안보고 돌아서겠지..물론 중간에 명품 몇개는 빨아먹었을꺼구...
여우들은 남자를 어케 후리는지 태어나면서부터 알아요. 정신차리세요. 몇달뒤에 여기다 꺼이꺼이 울면서 글쓰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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