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돌이 전무와 욕쟁이 사장... > 직장생활 하소연

방금 얘기 듣고 너무 화가나서 글을 적습니다.
회사다닌지 25년차 입니다. 그것도 한회사만....
잘삐지는 전무님은 화가나면 말을 안합니다.
업무적인 얘기도 본인이 말하는 직원에게 전달해서 삐져있는 직원에게 전달 시킵니다.
참 어이 없어서 하도 미친년이라고 욕하길래~밑에 있는 직원들 앞에서 그러지 말랬다고 삐져서는 지금 2달째 말을 안합니다. 진짜 뭔지 모르겠습니다. 전무님하고 오래 같이 생활을하긴 했는데,,,,지난번에는 본인 기분상하게 했다고 기억도 나지 않는일로....6개월간 말을 안하고 인사도 안받아주고 그랬던게 기억 납니다. 이게 무슨....거기다가.너무 화가 나는게.... 저희 회사가 부도가 나서 사장이 바뀌었습니다. 부도도 참 어이없게 났지만,,,,근데 바뀐사장이 직원들한테 불만이 있으면 앞에 불러놓고 말을하면 되는데,,,맨날 뒤에서 다른직원 불러놓고 욕을 합니다. 이번에는 전무를 불러 제욕을 했답니다.
11월달부터 본인이 일처리를 본인이 원하는데로 하래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원래 하던데로 두면 한번에 할일을,,,그렇게 하지말래서 이렇게 하는데....뒤에서 전무님께 저더러 일을 잘못하니,,,어쩌니 욕을 했답니다. 전무님이 말을 안하니... 전달도 안해줘서 다른직원들이 듣고 저에게 전달을 해주더라구요,,,.2일이지난 오늘에서야 제 얘기를 3자를 통해 들었습니다. 사장이 다른직원들 불러서는 다른직원욕하고 뭐가 이런 개같은 인간이 있는지....
일도 시켜놓고 이래라 그랬다가 저래라 그랬다가 뒤통수 맞고,,,,우째야 되는겁니까.....이런거 노동부에 신고 됩니까....더러운게 돈이라고 참고 있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바뀐사장하고 1년일하고 진짜 이런인간들이 있나 싶을정도로 너무 힘듭니다. 너무 화가나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고로 전 회사사장 바뀌고 1순위 영입 했어요 제가 와야 다른직원들도 데리고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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