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직장생활 명태인지 강퇴인지 당하고나서 닥친 일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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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2,495회 작성일 19-11-18 20:57본문
젊어서 첫직장을나와 두번째 직장에서 20여년을 다니다가 하여간 퇴를 하고나서
지인 공장 현장에서 소일거리 삼아서 들어갔는데
이런....
좀 쉬면서 주5일로 여가도 즐기면서 8시출근 5시퇴근하는 현장일이라고 해가지고 정말로
맘편히 들어갔더니만 이런....
맨날 바쁘다고 하면서 잔업하라고 난리~~~~
지난주 주말 토요일도 밤 10시까지 손이 부르트도록 나사 조이고 왔다.
이거참...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지인이 제발좀 도와달란다...허허참
내가 어릴적부터 정식 사회생활 하기전까지 시골에서 자라서 체력도 좀있고
궂은일은 나름 잘하는편이고 손동작도 빨라서 현장일한지 얼마안되서
맡겨준일 전혀 무리없이 하니까 자꾸 일을 가져다 맡기네..
좀 쉬면서 한달 200짜리 홀가분한일 할라고 왔더니만 완전 죽을 맞이네..
허허참.....
요즘 남들 다어렵다던데 ...여긴 왜이렇게 바쁘다고 난리인지...쩝
젊을적부터 요상하게도 내가 취업하는곳은 항상 일이 넘치더만...
타고난 일복인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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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께서 하고 싶은댈ᆢ 하심이 그게 좋아여 후회없죠 화잇팅요
좋아요 0일복 많은 사람들이 있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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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 어렵죠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참고 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