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벌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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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인장 댓글 13건 조회 1,214회 작성일 20-09-02 12:32본문
꼭지 부분에 까만점이 있어
잘라내고 먹으려 가위로 자르니
씨도 까만게 보여 씨도 잘라내려
고추를 가르니 벌레가 .....으~
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그냥 먹었으면
으~~~
얘는 진짜 적응이 안되는
보면 비병부터 지르고 36계.......
깨 뿐아니라 고구마순 에도 있는데
고구마순 따다가 이놈 보면 기절하는줄.....
깻잎반찬인가 깨죽인가 암튼 깨 음식을 만들어
맛있게 먹는데 씨ㅂ어도 씨 ㅂ어도 쫄깃한게
자꾸 씨 ㅂ혀 뱉어 보니 깻망아지 였다는
이야기가 ........으~~~끔찍해라
댓글목록
헉 김봉교수님이시네 ㅠㅠ
내 사랑하던 교수님
첼로 대가 ㅎㅎㅎ
여전하시구낭~~~~
저분키가 나 보덤 작음 ㅋ
믿음좋고 사람좋은 분~
그랴?
난 그냥 퍼온건데
또 일게 패닝을 교수님
만나게 해주네 .....
영상에 대고 교수님께 인사혀 ㅋ
유멍한 사람여
돈싸들고가도 실력읎음 레슨안해주는사람
울학교 교수는 아님!
갠적으로 잘알음
알앗으니께
영상에 대고 교수님께
인사 한다..........실시 ㅋ
놉 그런짓은 인장이나~~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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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성 없는제자 ㅋ
교수님이 제자 삭제 하신다네 ㅎ
헉 저걸 갖고 놀다뉘 ㅠㅠ
넘 하는구멍~
난 복숭아벌ㅈ레도 징그럽드만유~~~
고추 무글 띠 조심혀야겠어
다행히 맨거 몬무거 고추 살 일 읎음 ㅋ~
아삭이는 안매워
식구들 한텐 암말 안하고 버렷지
다음에 안먹을 까바
고추랑 뻔건궁물 자체를 그닥 안좋아함
오늘도 백잠벙 시킴
귀엽구만요^^
어려서 누에고
깻망아지고
손바닥에 올려두고 놀았어요.
세상없이 보드라운 ㅎㅎ
먹지는 않고요
헐 ~~~저걸 손바닥에 놓고
놀았다 고라 고라 ㅋㅋ
지금 사진으로 보니
구엽단 생각도 들긴 하는대요
실지 보면 커다란게 으~~
누에는 울집도 첫었어요
누에가 커서 뽕먹으면
사각 사각 소리 대단 하지요
누에고치 등외품은
끓는물에 넣고
명주실을 살살 풀면
그속에 번데기 있고
실은 명주 실크사가 되고요
그실을 베틀에 짜면
비단.실크......ㅎㅎ
울 할매가 글케 해서
번데기 주면 전 안먹고
언니 오빠들만 맛잇다고
냠냠~
번데기는 대학가서
막걸리집 안주로 첨 먹어 봤어요.
맛있더라고요 ㅋㅋ
누에가 뽕잎 갉아먹는 소리요,
사각사각
아직도 들리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런 얘기하면 어떤분이
자기 세대 사람같다고 하시더라고요
20년 차이나는 ㅋ
시골서 자란분들은
어느 정도 통하는 정서가 있지요
도시민 들은 모르는 그 어떤 ㅋ
전 유년시절을 시골서 자란게 참 좋아요
전 모든 음식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데 ㅋ
유일하게 안먹는게 번데기
서울 잠실이 누에를 많이 치던곳 이라
잠실이라 한다네요....양잠 ㅡ누에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