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옷 다려주는거 너무 힘드네요 ㅜㅜ > 일상 생활

최근 왜 와이셔츠에 꽂혔는지.. 

입지도 않던 와이셔츠를 왕창 사오더니 겁나 입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렇게 카라티가 편하다며 주구 장창 입구다녀서 빨래해서 구김없이 그냥 펴서 널면 되니까

세탁이 한결 편했는데, 요즘 와이셔츠를 입고 다니니까 드라이 맡길거 분리하고…

한번 세탁해서 다림질 할거 분리하고 하니까 집안일이 세배가 된 거 있죠? 남편은 그것도 모르고

그냥 세탁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실없는 소리를 하는데 와이셔츠로 정말 때려버리고 싶어요.

그래서 언니들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까 아웃핏터 플러스라고 언니들이 요즘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할인 하길래 구매해서 사용 해 봤는데

세탁하고 바로 사용하니 구김도 펴지고 너무 좋더라구요. 전에 남편이 입었던 카라티도 해보는데 쫙 펴지고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물기 살짝 있는 상태에서 하니까 너무 잘 펴지는게... 당분간 이걸로 집안일 좀 줄여야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