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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2건 조회 1,166회 작성일 19-07-31 13:07본문
좀 전... 한 어르신이 꾸부정 들어오시더만
'그거... 그거는 안팔지요?' 물으신다.
=네... 저희는 취급하지 않네요.
'그럼, 그거를 살라머는 어디로 가야지요?'
=그걸... 파는 곳이..... 근처엔 없구요. 저쪽...노원이나 수유쪽 가셔야는데...
비도 오구... 찾으실수 있으려나요?
*결국... 인터넷 주문을 대신 해드리기로 하고... 연락처를 받아뒀다.
시절이 좋아... 앉아서 필요한 물건을 편히 받아 볼수 있게 되어 편리해졌다...지만
저처럼... 연세 많으신 어른들은
동네 근처 곳곳에 있던... 상점들이 없어져... 영 불편하신게다.
**지난주... 퇴근길 운동삼아 집까지 걸어가는 와중에
차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그걸 좀 피해 보자고... 안쪽길로 접어들었다 길을 놓쳤다
(아니...잃어버린것까진 아니구...가다보니...지름길 인건 맞지만 밤은 깊었구, 외진 길이라
돌아 나올수 밖에 없었구...그러다 보니 그만 방향 감각을 상실하여... 북인지 남인지.... ㅠㅠ)
핸드폰에...티맵인지 뭔지 그걸 깔아주고... 어쩌고 하는데
내가.....그걸 사용할수는 있는 걸까????
편하자고...만든 여러 것들이 있지만,,
고걸......배우자니 또..... 잡다한 공부가 필요한거다.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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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잘하셨습니다 ^^
복받으실거임
저도...민폐 많이 끼치고 살아요.
--상부상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