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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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253회 작성일 19-01-17 19:59본문
이늠의 병원은 드릅다
잠이 안온다는데 수면제도 안준다
겁나 아프다는데 진통제도 안준다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다는데 드레싱만 해주고 걸으란다
아무래도 영양실조 같으니 퇴원해서 맛난거 먹어야겠다니 병원식 똑바로 먹으란다
염병... 이젠 간호쌤이랑 좀 친해진거 같은데...
망할 여우같은 의사쌤하곤 정이 안붙네
내탓이오...
이 지옥 같은델 들어온 내 탓이오...
얼른 나가자...
이젠 이렇게 앉아서 컴도 하자나?
집에 가서 짭쪼름한 젓갈에 밥 먹고 싶다...
여긴.. 그냥 맹탕이다 먹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먹어본 병원식중에 최악이다
아무래도 병원비 계산할때 깍아야겠다 ㅋ
ㅎㅎ 오늘은 쌤이 그런다
"웃는거 첨봐요~ 그렇게 웃어요 그래야 우울증 안와요 아셨죠?"
흠.... 내가 그동안 한번도 안웃었구나...ㅠ.ㅠ
추천1
댓글목록
크게 다치셨나봐요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는게 지루하다보니 웃을 일이 별로 없자나요
그래서 저도 매주마다 코미디프로는 꼭 챙겨봅니다
피식하고 웃는것도 웃는거니까요
핼로키티 수염이 겨드랑이에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당황스럽겠어요 ㅎㅎ
웃음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크게 다치셨나봐요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는게 지루하다보니 웃을 일이 별로 없자나요
그래서 저도 매주마다 코미디프로는 꼭 챙겨봅니다
피식하고 웃는것도 웃는거니까요
핼로키티 수염이 겨드랑이에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당황스럽겠어요 ㅎㅎ
웃음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