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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23건 조회 1,052회 작성일 20-09-06 19:32본문
댓글목록
마음의 울림은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지만
무현금같은 소리를 내지 않습니까
이틀 전부터 이 느낌이 계속 함께 하는데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뒤로 물러서는 순간 보려는 것은 잊고
다른 것을 보게 되기도 하는군요
찬기운 바람이 불어대니까요
따뜻한 차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저녁에는 ㅊㅏ나 ㅋ
풀벌레.
어떤 시인은 '이명'을 내 귀에 귀뚜라미가 산다고 표현을하고.
또 어떤 이는 7년을 견디다 허물을 벗어내는 매미를 동정하지 말라 하대요. 인간의 패러다임이 아닌 그들만의 것으로 보면 그 7년이 행복했을거라나 모라나.
비로소 들린다는 말이 참 좋으네요.
때론 숨소리도 느껴질만큼 더 가까이
때론 한발짝 떨어져 눈을 먼저 봐야하는.
참 어려운.
마음의 울림은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지만
무현금같은 소리를 내지 않습니까
이틀 전부터 이 느낌이 계속 함께 하는데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뒤로 물러서는 순간 보려는 것은 잊고
다른 것을 보게 되기도 하는군요
찬기운 바람이 불어대니까요
따뜻한 차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저녁에는 ㅊㅏ나 ㅋ
호박전 또 먹고 싶네요
좋아요 0
늙은 호박요^^
누런 큰호박 :-)
매곡리 반가워요
여전합니다
친숙하네요
호박부칭개
저도
오늘
했으요.,
맛있드만요.,
시골 더 맛나겠어요
꿀단지랑 고추장 항아리 무겁어서 어케 가져오셨데요?
힘 쎄시드마.,
에구구
밥 맛나게 드셨오?
먹고 싶네유ㅡ.-
나물도요
맛날듯요'
침 꼴까닥!
지리산에 자주 가시나효
옛날 스무살 갔던 기억 나요
얼음깨고 그 밑 흐르는 물 먹던.,
추억이 가물가물 ;
저는 모든지 한번이믄 족하죠
푹 쉬십쇼
^^;;
올만요
콩님
sook f
어제 저녁에는 박나물
콩나물
호박볶고
가지구워 매콤하게 무쳐서
비빕밤 과식했어요
그 고추장이 과식하게 만들더라고요
나물을 넣어 일차로 비비. 먹고
이차로 고추장만 밥에 넣어 비볐어요
과식은 고추장때문에요.
이고지고 지리산 길을
꼬불꼬불 걸어 내려왔어요(ㅋㅋ 믿으실듯)
맛있는 고추장 밥에 그것만 넣어도 기가막히죠
에허
복이 많으십니다
먹는 걸 그리 좋아하시니
그거 무겁지 않던가요.,
참기름도 넣으셨죠?
비빔밥!
미치
먹고 잡네
으흑
ㅎ
참기름은 안 넣었는ㄷㅣ ㅋ
박 사서
박 나물 해 드셔봐요
여름은
머위나물 줄기
고구마 줄기
나물천국 ♡
또 가도 좋아요 , 왜.
추석지나 또 갈거예요.
한 번 말고
많이 하고 싶어요^^
매곡리가 이쁘네요
그리고 공기가 매우 좋은것이 느껴집디다
여기서도 그럴 정도니 거긴 오죽하겠어요
어젠 저도 과식하묘
감자구운것
부칭개
호박 약간 말린듯 한거 넣고 부치면
더 맛나고 향긋한 호박맛이 좋던데요
ㅎ
비 많이 내리네효
아침 커피는 드시묘
:';.,;'
그래요?
늙은 호박 말려서요?
아뇨
걍
호박
전
아무거나 좀 말리도
고추도요
ㅎ
말리는 걸 좋아하묘
특히나 찻잎파리
장미허브 페파민트 녹찻잎 .,
말리면 향 극대화
사실 차잎도 몇번 말려서 우려먹죠
ㅎ
(고추도 말려서 양념 뿌셔서 넣어요 ^^
평안히 주무 십시요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안뇽 나루 님 ^~';
좋아요 0방가 방가 기억님 ^^
좋아요 0
글이 횡성수설하죠.
그래도 뒀어요.
뭔가 안 떠 오르는게 있어서.
다음에 읽다가 보면
생각이 날듯요.
비가 제법 오네요 :-)
아 근데 전 좀 그게 더 좋으요 너무 완벽해도 뭔가 부족함이 더욱 편안하묘 ^^;여기도 많이 와요
밤새 내렸다우
ㅎ
':;.,;.,;.':,',,',.'
의미 깊게 읽었습니다
콩님 글은 언제나 ....굿~
태풍 지나갔지요? :-)
토요일 보니까
벼는 누렇게 익어가는데
비바람에 쓰러진 곳도 많더라구요
태풍은 지나갓지만
그 여파로 비는 계속 오네요
마음으로 수 없이 읍조렷네요
무시히 무시히 지나 가게 해주십시요 하고 ㅎㅎ
강원도 쪽으로
피해가 큰가봐요.
저는 벼 넘어진거 보면
어쩌나 어쩌나 해요
벼 넘어진거 보는게 가장 힘들긴 하죠
좋아요 0
여기 서울도 은근 태풍 영향 받네요 이정도믄 다른 곳은 더할듯여 하이선은 좀 남달라요
그 느낌!
강한 위력을 느끼겠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