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바비 댓글 27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9-07 18:08본문
오미자 생열매를 엷게 우리면 무슨 맛이 나는가
궁금해서 우려봤는데 신맛과 떫은 맛만 많이 나고
열매를 ㅆㅣ입으니 비로서 잠이 깬다
올해 수확한 햇고구마
팔고 있는 것을 보았다, 김장 배추도
미리 심은 곳이 많고 벼도 황금빛으로 여물어가고
태풍 비바람에 누워버린 곳도 더러 있고
밭친구가 맛보라고 미리 캔 고구마를
좀 주셨는데 아침에 삶아 먹어보니
심이 제법 있다, 가물거나 필요할 때 물이
부족하면 심지가 생긴다는데 껍질 가까이 특히
심지가 많아 다소 뻣뻣하다
그렇긴하나 달큰하고 따뜻한 고구마가
속으로 들어가면서 목덜미에 땀이 송글
맺히고 배가 따뜻해진다 , 커피에 우유를
조금 타서 마시고는 간편한 식사 했다
*
고구마에 심지가 있다고 말씀드려야겠지요,
스스로 초보 농사꾼이라고 생각하시니까요
그러면 또 왜 그런지 골똘히 생각하고 찾아보고
공부하실겁니다
저도 제 커피를 가져가 드시고 나면
어땠는지 소상히 물어봐요,
그냥
어, 맛있지
어, 좋지
라는 말이 돌아오면 그냥 왠지 할 말 덜 들은 것
같이 남은 말이 있나 싶어 입을 바라보게 됩니다.
솔직한 표현은 관심과 칭찬요
댓글목록
고구마 줄기를 많이 따면 심이 생긴다고 하더라예
사투리가 어색해요 ㅋㅋ
콩밥님의 생각의 흐름이
쌀밥처럼 편안합니다.
소상히 표현하고 싶은데
결국 "어, 맛있지/ 어, 좋지" 하게 돼요
아들맘이라 더 짧아졌다는 핑계를 살짝 대봅니다.ㅎ
입을 바라보는 콩밥님을 잠깐 상상했는데
두손 공손히 엮어 모아,
슈렉 고양이 눈망울 짤! ㅎㅎㅎ
+커버 좀 두겠어요, 믿숨미다
여름이면 여름이어서 좋고
가을이 되면 가을이라 또 좋아요
여름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여름의 늘어지는 더위가
좀 그립기는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아침에는
쌀쌀했다가
한낮에는 시원했다가 하네요
오후의 더위는 아직 살아 있어요!
올해 아직 치뤄야 할 일들이 많아요,
코로나로 인해 멀다고 느끼던 곳들과의
거리감이 가깝게 느껴져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의 연속이네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ㅋ ?
콩밥님의 생각의 흐름이
쌀밥처럼 편안합니다.
소상히 표현하고 싶은데
결국 "어, 맛있지/ 어, 좋지" 하게 돼요
아들맘이라 더 짧아졌다는 핑계를 살짝 대봅니다.ㅎ
입을 바라보는 콩밥님을 잠깐 상상했는데
두손 공손히 엮어 모아,
슈렉 고양이 눈망울 짤! ㅎㅎㅎ
+커버 좀 두겠어요, 믿숨미다
여름이면 여름이어서 좋고
가을이 되면 가을이라 또 좋아요
여름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여름의 늘어지는 더위가
좀 그립기는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아침에는
쌀쌀했다가
한낮에는 시원했다가 하네요
오후의 더위는 아직 살아 있어요!
올해 아직 치뤄야 할 일들이 많아요,
코로나로 인해 멀다고 느끼던 곳들과의
거리감이 가깝게 느껴져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의 연속이네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ㅋ ?
털퍼덕
깻순나물볶음에 맛있게 먹었을 걸요?^^
계절마다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르는 닉바꾸기. 헤헷
치뤄야 할 일들 순조롭길 바라요
저는
무쇠솥밥 하나 살까 말까 작은 고민같은 걸로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을 잠깐 잊구 막.
이 시간에 참깨라면 끓여달라는 저 간 큰
남자는 내일부터 휴가예요. 휴가는 밥헤다 끝날 것
같음......ECㅎ
애정녀 무쇠 우짤까요 ㅎㅎㅎㅎ
ㅋㅋ 무쇠솥은
길을 잘 내 써야 하는데
자신있으면 질러요.
기름칠 해서 쓰더라고요.
관리 잘 못 하면 녹이 쓸어서
저는 엄두를 못내요.
무쇠솥
무쇠후라이팬
그러나 바뜨,
돌솥은 탐나요.
장수곱돌솥. 두툼한 진짜 검은 돌솥요.
그거는 사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추석지나고 지리산가는 길에
장수곱돌솥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ㅋ
콩밥님이 엄두 못낼 정도면
지버치겠어요 ㅎㅎㅎ
전기밥솥, 압력밥솥이 지겨워져서ㅠ
오잉, 장수곱돌솥? 접수
+30분 약불에다 하면 꿀맛이라네요
무겁지만 무쇠솥 보단 관리가 편해보여요^^
그렇지요? 새카만 돌요.
장수군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잘 보고 구입하셔요.
너무 크면 무거우니까
저는 직접 보고 사려구요^^
달달한 고구마 맛있겠네요^^
좋아요 0고구마 수확 시작인가 봐요^^
좋아요 0밤새 몰 하시드마 좀 쉬셨나묘 ^^
좋아요 0
푹 잤어요.
저는 적게 자도
잠은 깊이 자야
피로가 풀려요 ^^
오늘 바람이 좋지요?
날려가지 마이소예~
대박 쎄요 일기예보 빗나간 듯요 에호
좋아요 0
토욜날 처가에 갔다가 큰처형네가
고구마 몃개 캐서 삶았는데
고구마에서 분이 나더라고요.
작년엔 호박.자색고구마를 심었는데
자색고구마는 안먹게 되어서
올핸 호박고구마만 심었는데
엄청 맛나더군요.
집에가져가서 집사람 맛뵈줄라고
딱14개 캐서 집에가져가 삶으니
정말 맛나더군요.
땅콩은 망했네요.ㅋ
속은 안차고 거의 쭉쟁이만 있는듯.
매년 찾는분들이 있는데
올핸 판매할게 20kg 정도 밖에 안될것같네요.
땅콩은 와예?
왜 속이 안찼지? ㅋ
농사가 수확이 많으면
지은 사람 힘이 나지요.
내년에는 잘 되겠지요^^
호박고구마
쫀득하니 맛나죠ㅋㅋ
오늘도 작업?
고고마 캐는거 잼나요
담에 가시면 함 캐보세요 ㅎㅎ
전 파삭고매 보다 물고매가 더 좋아요
주물 주물 해서 꽁다리 콕찔러
쭉 빨아먹는 ㅋㅋ
보일러 살짝 돌리는 중 ㅎ
태풍 지나가면 또 덥겟지요
고구미 꿀 나오는 거 먹어봤는데 참 맛나던 기억이요
나루님
고구미 캐보셨남
태풍 지나면 추울듯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지런 하신기라요
좋아요 0
많이는 안했구요 쪼금 쪼금씩
울 엄니 아부지는 우리들 에게
일 별로 안시켰어요
오빠들은 소 꼴 베는 정도
자식들을 참 귀하게 여기셨었지요
전형적인 시골 부모님들 자화상
자식사랑 넘쳐나죠
저도 시골 좋아했어요
갑자기 치통이 극심해요
스트레스
피곤하면 치통부터 오드만요
에구
낼
치통약 먹고 계속 아프면 치과가야 할 듯
저는 건강한 사람들 가장 부러워요
ㅎ
태풍 굉장하네요
바람이 강해요.,
동해로 빠졌다드니 북상한 모양요
에그
여튼
조심
코로나
태풍
건강
^^
잘 주무셔요~~
저는 주면
먹어요. ㅋㅋ
성주 지인댁에
고구마 정말 잘 굽는
오븐 있는데
살려다
제가 고구마 얼마나 먹는다구 싶어
안 샀어요.
구근작물이 좋은 건 아시죠?
고구마는 오븐에 구은 게
진짜 진짜 맛있더라구요
태풍 지나고 나면
또 한동안 덥지 싶어요~
고구미? 면역력 쵝오죠 ㅎ!
좋아요 0
갑자기 무지막지하게 배가 고프네. 오늘 저녁 결정..
지금 갈테니 고구마 두개와 오미자 차 준비 하세요.
술은 알아서 챙겨 갈테니..
부르르르르르~~~ 슝~
두 개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 콧방귀를 뀌어보며 ㅋㅋ
고구마는
아침 식사로 가끔 좋아요.
어려서는 고구마 입에도 안 댔는데
단 것 안좋아해도 나이들어가니요
고구마 달큰한 맛은 좋아요.
그쵸?
고구마 줄기를 많이 따면 심이 생긴다고 하더라예
사투리가 어색해요 ㅋㅋ
쓰다보모 질 나예 ㅋ
밭친구네는 고구마줄기는
안 따시든데 제가 함 여쭤 볼게예 !!
퇴근하시고 저녁 맛나게 잡수어예,
태풍 피핸 없어예? ㅎㅎ
내도 한때는 사투리 억수로 썻엇는데 ㅎㅎ
좋아요 0
그래예?
또 써 보이소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