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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6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0-08-30 09: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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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비님 엄니도 여름에요?
울 엄니도 여름 장마철에
음력6월 양력7월 .....
다시 행간을 촘촘히 읽으니
마음이 찡........
다시는 볼수 없는 막막함 허전함 상실감
늘 가슴 한 쪽이 뻥뚫린듯한.....
콩님 머리 이리 대봐여ㅡ쓰담 쓰담 ㅎ
그때는
참 슬플 겨를도 없었는데요,
그 와중에도 밥은 넘어가고
사람은 다 살아지고
그렇더라구요.
부비부비 ^^
또 부비부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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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담 쓰담.....대단
최고~~~~~~~~~~~~~~~ㅎㅎㅎ
눈물이
이제사
그렁그렁
참 잘하셧어요
☆☆☆☆☆☆☆
*..,,,,..*
홍닭
쬐끔 서울 인심 아주 못쓰요
당면만 먹은 적
진짜 인심 푸짐 시골이죠.,
저는 쪼끔 주면 화나묘
전 모든지 많히이 주는 걸 좋아함
퍼주는 걸 좋아라 함다
특히
먹는거 안주면 삼대구년 원수지간
그대로 똑같은 거 먹으러 가묘
못먹으면 죽으요
에효
이제 아시겠죠.,
근데
많이 못먹어요
ㅎ
절대요
그래서 먹지도 못하믄서 음식 욕심 많다고 울 아들한테 맨날 혼나묘
지방까지 가서 먹은적도 허다하묘
그 오대산 진부 곤드레밥 그거요
ㅋㅋ
오대산 선재길이래요,
걷는 길이.
오대산 가면
그 식당에 들러
곤드레밥 꼭 먹어야겠네요 ㅋ
그런데 많이 준다고
많이 먹을 수 있간디요?ㅎㅎ
그 콩 님 죄송한데유 그래도 전 슬프네요 걍 자유죠 슬프게 냅둬유/
그 사라다는 저 어릴적 부잣집이나 보던 음식인데 넷째 작은 엄마네가 잘 살았어요
지금도 그 작은엄니가 절 이뻐해요
맨날 거기 엄마가 날 데리고 갔는데
전 음식도 안먹는 애였거든요
거길 왤케 날 데리고 다녔는지 원
거기 식모가 구박받고 일하던 모습 떠올라요
에호 사라다가 생각나서 저도요.,
잡채를 저도 해보려고요.,
항상 생각은 하는데 쉽게 잘 안되묘
어묵탕' 이란 글 인상깊게 잘 봤으묘
<스물여덟이면 아직 너무 어린데.,,.글 잘 읽었습니다
어묵탕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음식요.
울산 야음동 어디
시장에서 먹었던
통닭도 생각나요
정말 통마리 튀김닭.
아버지 친구중에 재미난 분
있어서 방학때 가면
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 좋았어요
추억이죠,.,.
아 네 친구 분도 같이 보내신 듯요
참
저는 아버지가 해외에 자주 가셔서요
휴가 오실 的마다 동대문 시장 가서 절 데리고 가면 그 주변 분 들
따님 얌전하시네요 ㅎ
믿어지심꽈?
전 그당시 진짜 말 한마디도 안하고 따라다닌 기억이요
에호
칭찬을 들었는데
기분은 그닥요
ㅋ
저 30에 아버지 돌아가시묘
한을 못 풀고 가신거죠.,
저하고도 잘 못 풀으묘/
방황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 줄 알았음 걍 압지랑 화해를 하는건데요
에효
음 , 그러게나 말입니다.
지나고 나면 후회할 일만 가득요..
바비님 엄니도 여름에요?
울 엄니도 여름 장마철에
음력6월 양력7월 .....
왜요?
좋아요 0그러게요 ㅡㅡ
좋아요 0
네
음력 7월 중순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