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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21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0-08-31 22: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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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는 마음도 기쁘지만
받는 마음은 상대로 하여금
기쁜 마음을 누리도록 받아주는 센스....ㅎㅎ
살면서 도움을 줄줄도 알아야 하고
누가 도움을 주면 그 도음을 받을줄도 아는게
사는 이치 같다
근데 누군가 무얼 주면 받으면서도
기분 찜찜한 그런것도있는데
그건 주는 상대의 사심? 아니 삿된 마음이
한방울 들어 잇기 때문인듯 싶기도 하다
일단 동의하긴 어려우며 ㅎㅎ
터프하기보다
온화하고
알수록 정이 많다고 합디다
처음엔 좀 차갑다 하고요
혼자도 잘 놀고
사람 차 한잔 대접할 줄도 할고요
그런 자리도 만들 줄 알고요
적어도 널 뛰듯 하지는 않아요,
여기는 비가 쏟아집니다.
태풍 영향인가봐요 ^^
고추농사는 참 어려운건데
병도 잘생기고
따서 말리는건 진짜 손도 많이 가고
말리는 도중에 흰무리 생기지 않도록 하고
이슬도 맞지 않게 해야햇던
신경 무지서야 하는
지금은 건조기로 말리니
덜 힘들겠지만 예전엔 일일이 다
수작업으로 했던
울 할매 그 맵짜한 성깔로
고추농사도 잘 하셧던
고추 하면 할매 생각이 먼저 난다
말한마디 허투로 안하시고
한 점 흐트럼 없이 꼿꼿 단정 하셧던
울 할매 ..........
바로 옆에 사는 친한 이웃과
도와 가며 고추를 따서요
말릴 때는 요즘 같아서는
''해를 따라가며 말린다''하시더라고요.
벌써 열근 말리고
또 열근정도 나오겠데요.
인장님 글을 보면
할머니 닮으셨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저만 그리 생각하는 것
아닐걸요..
저는 누굴 닮았을까여 ㅋ
콩님 이쁘시던데요
연예인 중에 누구 닮았으요
박신혜 보다 훨 이쁘요.,
좌우지간요
완전 공주요
ㅎ
근데
이미지랑 완전 다르묘
ㅋ
그쵸....
글 이미지는 좀 터프 한데
실물은 여리 여리 ....여자 여자 함ㅎ
일단 동의하긴 어려우며 ㅎㅎ
터프하기보다
온화하고
알수록 정이 많다고 합디다
처음엔 좀 차갑다 하고요
혼자도 잘 놀고
사람 차 한잔 대접할 줄도 할고요
그런 자리도 만들 줄 알고요
적어도 널 뛰듯 하지는 않아요,
여기는 비가 쏟아집니다.
태풍 영향인가봐요 ^^
오늘 뭐 드시고 싶어요?
쏜다 요 ㅋㅋ
윗방에서 커피 호로록~~~ㅋㅋ
향이 끝내줍니다
안알라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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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마음도 기쁘지만
받는 마음은 상대로 하여금
기쁜 마음을 누리도록 받아주는 센스....ㅎㅎ
살면서 도움을 줄줄도 알아야 하고
누가 도움을 주면 그 도음을 받을줄도 아는게
사는 이치 같다
근데 누군가 무얼 주면 받으면서도
기분 찜찜한 그런것도있는데
그건 주는 상대의 사심? 아니 삿된 마음이
한방울 들어 잇기 때문인듯 싶기도 하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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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순간 사람 뒷머리처럼 보엿어요~ㅎ
달큰한 호박찌게 맛있겠네요~
작아도요
정말 묵직해요.
크든 작든 나무를 만드는 일은
뒤에 마무리 작업이 더 공이 많이 들어가지요 ㅋ
사포질 ㅋㅋ
나이프나 젓가락, 비녀같은 작업도
일단 나무를 자르려면 정말 위험 하고요.
늘 손 조심하시고요. ^^
전체 공정중 50%가 사포 작업이라고 봐야쥬..
글찮아도 일주전쯤에 조그만 찻숟가락 하나
만들다 톱날이 비키는바람에 손가락
하나 해먹었네요.ㅎ
지금은 살도 붙고 괜찮은데..
조심해야죠.^^
그럼
식구들 힘들어 하세요
아무리 님 몸이라 해도 님것이 아니오
가족들 있잖아요
신체 훼손하는 것은 남은 가족들의 비극입니다
아무리 조그마한 상처라도요
상처받습니다
이젠 그만 하셨음 하네요
너무 위험천만 합니다
그만큼 하셨으면 된거죠.,
식구들 생각도 좀 하셔요!
에호
숲에 잘마른 나뭇가지를 주워서
찻스푼을 조각도로 깎아만드는
분들도 있어요.
스타그램 잘 다니시다 보면
외국 유저들 중에
상당한 수준의 스푼을
만드시는 분들도 더러 있어요.
늘 조심하시길,
각종 톱 사용하실 때..
아무튼 안전 제일.
호박 받는 마음 ...
새벽엔 이제 바람이 차요.
어제 밤에 산책을 하는데 동그란 달이 날 따라오더군요.
어느 새 가을이,저 모퉁이가 아니라 바로 앞에 성큼. 툭.
참 로스팅 함 도전해봤는데 틱틱소리가 잘 안나고 겉새깜속덜익해 일단 실패. 열심히 너튜브 찾아보고 있어요. 연습용 생두를 주문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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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뒷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왠지 허전함요.
오늘이 음력 7월 14일..
9월 시작입니다?
저도 그래요
여름이 다 가면
왠지 허전해져요
특히 오뉴월이 갈땐
더하자요
글서근지 글케 안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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