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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6건 조회 872회 작성일 20-08-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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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콩님 좋으니깐 저도 좋아요

저도 오늘 아침이 좋았어요
지나밤새 너무 더워서 잠을 자기 힘들던데
아침에 베란다를 뚫고 들어오는 바람이 너무 시원한거 있죠
아침에 일어나 나를 제일 먼저 만나러 저멀리서 손짓하는 가을이요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졌어요

서른잔치도 애저녁에 지났고
아홉 숫자가 넘어갈때마다 저도 매번 잔치를 하겠죠

참 재밌는것은
그 시에 마지막 문구에
그러나 대채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란 말이 나와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문구죠
이걸 저에게 대입한다면
세월이 지난들 니가 살아가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란 말이냐로 들리네요 ㅎㅎ
후회없이 나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들어요
나이들어가는 징조같고 놓치지 않으려고 용쓰는거 같고 ㅎㅎ

중국어를 세글자씩이나 읽으셨네요 ㅎㅎ
훈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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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바람이 조금씩 다르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며
바람이 바뀌기 시작하면 한 해가 가는 느낌이라
한편 섭섭하기는 해요.

겨울이 긴 어느 나라는 한 해를 세는 year의 의미로
여름을 기준을 한다고 해요

시간이 갈수록 '나'라는 의미가 좀더
또렷해 지기도 하는 한편 좀더 '나'로부터
놓여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이나 사람들 속에 있는 시간이나
사람들이 찾고싶은
그런 삶을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진지하죠? ㅋ

내 얼굴 모습을 가끔 찍어보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건강상태라든가
나이들어가며
변해가는 모습도 보고요.

세월에 익어가는 것들을
기대하며 살자구요,  말 되나요 ? ㅎㅎ

첨 느끼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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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차도 한약처럼
짓는 사람과 다리는 사람의
정성이 빗어내야
마시는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주는가 봅니다.

요즘 가정에서도 음식을 만들 때도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레시피대로 만드는 사람들도 늘더군요.

그래도 그중 제일은
손 맛
장인(우리 어머니들)의 손 맛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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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이 더위를 어찌 피하고 계셔요? ^^
안 그래도 더운 날씨. 이곳도 연일
covid 기사가 터지네요

차나 커피를 기호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하던데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약성이 강한 것은
조심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잘 다루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이만한 것도 없다
생각하는데 결국 먹고 마시는 것이
생활이자 건강이죠

어머니들은 그것을 아셨고
그래서 음식에 더 정성을
들였던 게 아닌가 하고요.

집 간장, 된장을 얻어먹고 사는 저도
내년부터는 직접 담그려구요.

저 웃기죠? ㅎㅎ

(살아보니 )
그것을 잘 담가두면
음식 간
걱정은 덜하게 되는걸
저도 알았어요... :-)

할매같은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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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저는 시원한 차가 좋더라고요
아침에 얼음동동띄우어 라임 티백하나넣고 마시면
오전의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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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아유,

그 즐거움이
손에 막 잡힐 것 같으네요. :-)

오늘도 불볕 더위,
점심 맛나게 드시고
또 상큼하게 한 잔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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