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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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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29건 조회 1,343회 작성일 20-08-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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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댓글목록

best 젤소미나 작성일

마지막 세 줄의 글을  몇번이고 읽으며
참 좋다를 넘어서 님에 대한 존경심마저 듭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어떤 일인 줄 알기에
중심을 잡고 글을 쓰고 댓글을 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새벽부터 대청소를 했고
소음을 낼 수 없는 새벽 시간엔
구석구석 숨은 먼지 청소 살금살금
그리고 묵은 때도 벗기고
나중에 타일도  하나하나
솔로 벅벅 문질러 닦고
냥이 목욕도 씻기고
이제 모니터 앞에 앉아
맛 없는 복숭아 먹고 있습니다. ㅎㅎ

좋아요 1
best 콩바비 작성일

저의 청소 스탈 :

화장실 타일 청소할때요
안쓰는 푸른색 치약을
뻣뻣한 칫솔에 짜서
거의 매일  문질러요. 오래 안 걸림

안쓰는 샴푸, 치약 이런거
콜라 섞어서 전부 청소용으로 쓰고
커피 융 삶는 물은
전부 개수구로 ㅋㅋ

냥이는 읎음.
남동생집에 샴고양이
키우는데
저는 털 때문에 기겁을 하고
가끔씩 보는 것만 좋아해요

외국 데려갔어요 ^^
가족이 되어버린 '초코'

글은 저를 들여다 보는 일이라
느낌을 서술하는 일종의 기록인데
보는 이를 의식 안 하는 일기글은
되질 않으네요 ㅎㅎ

의식 안 하고 써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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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마지막 세 줄의 글을  몇번이고 읽으며
참 좋다를 넘어서 님에 대한 존경심마저 듭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어떤 일인 줄 알기에
중심을 잡고 글을 쓰고 댓글을 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새벽부터 대청소를 했고
소음을 낼 수 없는 새벽 시간엔
구석구석 숨은 먼지 청소 살금살금
그리고 묵은 때도 벗기고
나중에 타일도  하나하나
솔로 벅벅 문질러 닦고
냥이 목욕도 씻기고
이제 모니터 앞에 앉아
맛 없는 복숭아 먹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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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저의 청소 스탈 :

화장실 타일 청소할때요
안쓰는 푸른색 치약을
뻣뻣한 칫솔에 짜서
거의 매일  문질러요. 오래 안 걸림

안쓰는 샴푸, 치약 이런거
콜라 섞어서 전부 청소용으로 쓰고
커피 융 삶는 물은
전부 개수구로 ㅋㅋ

냥이는 읎음.
남동생집에 샴고양이
키우는데
저는 털 때문에 기겁을 하고
가끔씩 보는 것만 좋아해요

외국 데려갔어요 ^^
가족이 되어버린 '초코'

글은 저를 들여다 보는 일이라
느낌을 서술하는 일종의 기록인데
보는 이를 의식 안 하는 일기글은
되질 않으네요 ㅎㅎ

의식 안 하고 써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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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비가 지나갔어요,
언제 왔냐 하듯요,
엄청 맑은 날씨요^^

매미소리가
까마귀소리를
덮어버리네요

이제 또 덥다고 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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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어떤 이와든
과거의 오해가
풀려
편안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

비가 거세지네요,
우산도 읎는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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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하루 생각중에
나의 일상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 생각하며
울화통 터지는 일은
지금의 생활이 여유있고
편안하다는  다른 표현이겠지요?

태풍이 좋은 점 중
하나는요
흘려보낼것은
씻겨간다는 거요?

마음 편히, 덕봉이 보듯이요^^

댓글에 답글인데요.

제가 먼저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 충고같이
들릴까봐요.

다만 저의 위로!

따신 차 우렸어요
한 잔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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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미안합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과거 쉼터의 일은 알지
못합니다.

그런 말씀을 이해할 정도로
종교적인 인간도 아니고요

다만 과거의 그 일과
관련된 분들과 화해하시거나

실제 만난 적이 없이
온에서만 그런 일을
당하신 거라면
과감하게 끊어내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 떠올리는 일을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아요 0
콩바비 작성일

위에 글
삭제했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글 가능하면
삭제 안 하려하는데
가끔 다시 읽어보고
삭제할 경우가 있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슝(((풍덩)))

무명님 ,
아래 긴 댓글 달았다
지웠어요, 못 보셨으면
다행이고요.

또 태풍이 올라오고있데요.
별피해 없이지나갔으면 하네요!

좋은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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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짬 작성일

?? 혹시 제 댓 글 못보셨습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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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는 매순간이 소중해요 그냥 그 순간만이 저를 의미합니다 현재 지금 이 순간 저요 그거말고는 없음요
예를들면 저는 남편이 소중해서 당신은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잖아요
그럼 남편은 화를 내요
자신은 안소중 하다 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게 화낼 일이냐구요
그랬더니  가만 있든데요
그담부턴 소중하다는 말을 안합니다
저는 다른건 중요하지 않아요
남편은 화내는 사람이다
소중하다 라는게 화가나는 남편을 저는 포기한거죠
제가 즐거우려면요
복잡해요 남편은요
저는 그저 단순하고요
왜 남편이 화났는지 ?
그 순간 저는 저를 택한거죠.,
소중하다
내가 소중한게 화낼 일인가요!
사고뭉치 남편을 포기하는게 남편 입장에선 화가 나는 일인가요?
스스로 잘못을 저지르고 본인 자신이 화를 내는게  비정상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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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30년 살아도
사람은
서로 모르는구나!

입니다 ...

진심은 언제고
통하겠으나,

관계에는 서로 '나'만 앞세워서는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관계론입니다.

냉정해 보이는 이야기
먄, 합니다

^^ 인간은 결국
관계를 토대로 살아가는게
아닌가요?

초절정의 무림고수가 되어도
혼자면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이
재미가 없다네요 (늘 마음에 간직한 이야기)

혼자 잘나도
재미없는 가엾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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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오우 와닿습니다
냉정하다기보다는
같이 더불어 사는 인생
어떤 고통도 혼자보다는 낫다
정답
맞고요
그런데 좀 지치묘
힘드러요

질리무므니다
저는 걍 여기까지만 하려구요
남편은요
선을 지키는게 중요해요
부부는 더 좀 필요하더이다
난 그냥 순수 그 자첸데도
상대는 걸 모르더이다
개피곤요
성격차이
딱요
굿모닝
아주늦은
날씨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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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콩님 글 너무 어려워서 한개도 이해 못하고 맨 마지막 귀절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갈 뿐이다
요것만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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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고백할 것도 읎시

기냥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는 야그
같아요^^

하루 시작이네요.
그머닝

좋아요 0
선인장 작성일

불가근 불가원
근데 그게 맘대로
안되는게 함정 ....

전 사람에게 싫증을 잘내는 성격이라
담백 하지 않거나 계산적 으로
 행동 하는 사람은 꺼려 지더라구요

좋아요 0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 친구 없는 거 아세요?
제가 친구 회의 느낀게 스물
직장 스물둘
23부터는 세상과 인연 끊으묘
27클럽 탈퇴
모질게 공격당하묘
정신적인 구타
그래도 겨우 빠져나옴
걔네들 고등학교 친구 그냥 안보내줍디다
회비 못받았으요
지금 양아치죠

근데 얼마나 잘했는지 후회없음
이유는 딱 1
재미가 없더이다
아들딸 낳고 잘 살거에요.,
사람 회의 잘 느끼묘

사람 못사겨요
그게 누구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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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고스돕 친구도
읎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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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Rummikub
게임 모임 있으면
좋겠어요.

한달에 하루 날 잡아서
오전에는 커피 마시고
식사 후
오후에는 루미큐브하고 ㅋ

잼나요

그런 모임하나 있으면

저도 커피ㆍ차
다회를 조금씩 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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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전 이제 사람은
믿지 않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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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기대를
거셨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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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그렇다기 보담은
살면서 느낀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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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덕봉이는요? ㅋ

저는
가끔 저의 기준을 의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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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茶모임요 좋죠 저도 거기 끼면 좋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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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고스톱 친구는 어디가면 되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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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치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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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스스로 만드시면
됩니다.

그날 저녁 내기!
정도로요.

갑니다, 좋은 하루^^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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