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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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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22건 조회 1,054회 작성일 20-08-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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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best 젤소미나 작성일

안녕, ㅇㅇ 님

누워서 듣고 있어요..
옛 노래 들으면 그 당시 사람들은
요즘보다  절절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듯.
이젠 사랑이 변한다는 걸 알기에
입으로 하는 백마디 보다는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 느낌이 더 좋은건 왜일까요? ㅎ
Jacques Brel도 좋지만Léo ferré도
혹시 아시나요?
모르는 게 없는 님이니 뭐...
전 오래 전에  la solitude 들으면서
시니컬한  맛을 나름 즐기기도
했답니다 ㅎㅎ

이제 또 슬슬 움직여야 할 시간,
꼭 무국 성공하고 오겠습니다. ㅎ
담에 만나면 뭘 맛나게 먹는 지
냠냠 수다 나누기로 해요. ^^

좋아요 1
best 젤소미나 작성일

그래요, 한 숨 아가처럼 자고
또 만나요.
꿈에서도 음냐 음냐 할 듯 ㅎㅎ

좋아요 1
best 젤소미나 작성일

저 왕년에 당구에 미쳤던 뇨자. ㅎㅎ
게다가 중 2 때요 ㅋㅋ
사또님 쉬러 오실 타임에 좀 깨워 주세요.
그럼 잠시 바이 ~ ^^

좋아요 1
best 선인장 작성일

cnaks.......ㅎㅎㅎ

좋아요 1
best 콩바비 작성일

좋아요. :-)
오늘 지나면
신데렐라
cinder 치우러 돌아가야 하니
오늘 실컷 놀아요.

내일은 일요일
월요일
준비를 해야하니 마음의 준비를 ㅋㅋ

내일은 군위를 가요.
어쩌다 커피도 가서  마시도록
갈아서 가서 거기서 내려 마시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분들이
늘다니 예상밖의 반응들요 ^^

세상에나 !입니다.

이따가 만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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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시오시

오시었슴ㄲ ㅏ?

응답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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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십 층을  올라와  댓글 씁니다.
숨이 차서...ㅎ
요즘 귀찮아서 멜론과 하몽,
salade de couscous (taboulé ) 위주로 간단히
먹고 있는데요 여름엔 그게 젤 편하게 먹는 음식 중 하나요.
빵을 안 좋아하신다니 추천하긴 그런데
caviar d'aubergine 이라고  레시피도 한번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 중 하나라서
구운 토스트에 발라 먹으면 굿!
먹는 얘기 하다 보니 배가 더 부른 건지
소화가 되는 건지 모르는데
식곤증이 살살 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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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여기는 저녁9시가 넘었어요. ^^

caviar d'aubergine은
가지가 들어가는 거네요, 좋아요.

가지는 찬바람 불면
본격적으로 많이 달린데요.

왕창 받으면
만들어 볼게요 ^^

빵 중에도 올리브 치아바타는
좋아하는데 이거. 구워먹을 때
발라. 먹어 볼게요. ㅎㅎ

일단 맨들어 보고 ㅎㅎ

졸리면
좀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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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그래요, 한 숨 아가처럼 자고
또 만나요.
꿈에서도 음냐 음냐 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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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호랑이 사또님이 오셔서
참 수다가 길군~~ 하고 놀리실 듯. ㅎㅎ
저 때문에 안 오시나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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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이 시간
당구장 바쁜 시간일듯요ㅋㅋ

주말저녁
당구 한 갬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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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저 왕년에 당구에 미쳤던 뇨자. ㅎㅎ
게다가 중 2 때요 ㅋㅋ
사또님 쉬러 오실 타임에 좀 깨워 주세요.
그럼 잠시 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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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좋아요. :-)
오늘 지나면
신데렐라
cinder 치우러 돌아가야 하니
오늘 실컷 놀아요.

내일은 일요일
월요일
준비를 해야하니 마음의 준비를 ㅋㅋ

내일은 군위를 가요.
어쩌다 커피도 가서  마시도록
갈아서 가서 거기서 내려 마시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분들이
늘다니 예상밖의 반응들요 ^^

세상에나 !입니다.

이따가 만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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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그런게 어딨어요 돔 많이 됩니다 특히나 요리 지역정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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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cnaks.......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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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즐...감

가심이 철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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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댓글을 쓰다보면
영어 자판일때가 있는데
장난스레 그냥 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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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안녕, ㅇㅇ 님

누워서 듣고 있어요..
옛 노래 들으면 그 당시 사람들은
요즘보다  절절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듯.
이젠 사랑이 변한다는 걸 알기에
입으로 하는 백마디 보다는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 느낌이 더 좋은건 왜일까요? ㅎ
Jacques Brel도 좋지만Léo ferré도
혹시 아시나요?
모르는 게 없는 님이니 뭐...
전 오래 전에  la solitude 들으면서
시니컬한  맛을 나름 즐기기도
했답니다 ㅎㅎ

이제 또 슬슬 움직여야 할 시간,
꼭 무국 성공하고 오겠습니다. ㅎ
담에 만나면 뭘 맛나게 먹는 지
냠냠 수다 나누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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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이제 등 붙이고
좀 쉽니다, 이제 좀 포화상태요.
혼자 있고 싶어요 ㅠㅠ

무국 성공하셨어요? ㅋㅋ
ㆍㆍ
Avec Le Temps 이 곡도
가사가 참 좋으네요
La Solitude 는
좀 어려워요.헐 ㅎㅎ

Chanson 은 불어를 몰라도
가사를 꼭 찾아보게 됩니다,

가사 모르는 곡은
앙꼬없는 찐빵같은 느낌이라서요 ^^
저 사람이 무슨 말을 저렇게
하고있나 궁금해요

전엔 대충 듣던 돌던 곡들도
이제 늘 다 찾아보게 됩니다.

찬찬히
이제 들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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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방금 무국으로 맛난 점심을 끝내고,
밥이 없어도 스프처럼 완벽한 한 끼가
될 듯 ^^
다음엔 더 맛있게 만들 것 같아요.
여기 무가  노란무 만드는 길쭉한  무이고
거의 바람이 들어서 맛이 없지만
그래도 모양이 무라서 감지덕지하고
먹지요.
님 글을 보면 전에  저의 좋은 님이 추천해주신
리틀 포레스트  영화의 그 주인공 아가씨 모습이
생각이 나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자꾸 글을 쓰다보면 나중에 올리고
이렇게 긴 글을 썼나 깜짝 놀래서
이젠 주저하게 돼요.

저 노래는  사실 제 이십 대
이 곳 생활 암흑기에 자주 듣던 노래라서
님에게만  얘기할 노래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좀 이상했을거예요. ㅎㅎ

지금  무 보다도 달지않은 복숭아를 먹으며
쓰는 댓글입니다 ^^

좋아요 0
콩바비 작성일

음, 무국은
나쁘지 않았군요 :-)
모양이radish같아도
여기 무처럼 달큰하고 시원한 맛은
아니겠어요, 무가 ㅎ

노래는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아자씨가 시인같으시네요,음유시인
과거의 화석같은 느낌이라 더 좋아요

언젠가부터
사람이. 그냥 그림처럼 보여요.
움직이는 그림,

그냥. 그 생명과 인간적인 고통이
느껴져서  나인듯 바라보게 되는 ^^

가사는
우리말로 해도
서로 무슨 이야기 하는지
이해 못 할 때가 많은걸요  ㅋㅋ
모르는 가사 내용은
그냥 느낌만 :-)

글은 찬찬히
읽어 보는 것을 좋아해요,
괜찮으시다면
저는 긴 글도 좋아요

저는 베이킹은 못 해요,
빵류를 좋아했으면 배웠을텐데
그러지를 못했어요.
요즘은 뭐든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해
소고기 무국도
그 중하나요 ㅎㅎ

면음식은 특히 좋아하고요
:-) 아, 저도 복숭아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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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 작성일

ㅎㅎ 저 다 먹고 손 씻고 왔어요.
무국이 생각해보니 여기서 먹는
 pot au feu 하고 비슷해서
좋아라 먹었던 것 같아요.
거긴에  홍당무 등 더 많은 채소가 들어가지만
뭔가 친숙했던 맛. ㅎ

저도 빵은  잘 먹지 않아요.
가끔 특별한 날 이외엔 굽지도 않고요.
저도 파스타를 더 좋아합니다 .
제가  젤 잘하는 건  페스토  소스.
생선이랑 요리하면 더 맛이 나요.

점심을 이렇게 먹고도 먹는 얘기하는 건
한 시간 수다 떨고 만나서  마저 얘기하자는
여자들 같아 좀 웃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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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Pot au feu는
제가 좋아할 만한 재료에
비쥬얼이네요 ㅋㅋㅋ


위챗에는
음성 녹음해서 바로 올리는
기능이있더라구요

처음 봤을때 신기했어요 ㅎㅎ

소스 하나 가지고도
한 시간 이야기할수 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 넘나들며
푸는 재미랄까요

그냥 좋죠 뭐 ㅋ
무슨 이야길 해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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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이탈리아 햇올리브 오일이
9월 쯤 와요,

필터 10병
언필터 10병 사서 1년 먹어요
철마다 이렇게 필요한것
사다보면 1년 가더라고요

올리브오일 맛을 알고 부터는요
다른 기름을 잘 안 먹게 됐어오
정말 다양하게써요 :-)

바질페스토는 저도
꼭 잘 만들어 보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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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주말인데 푹 쉬셔요~~~여긴 비 많이 내리네요 서울요 퓨전이시네요 취향저격 저는 토종요 한국 음식 밥을 좋아해서요
의외로 놀라요
콩님 취향요
혹시 샹송중에 애기 음성 '쥬뗌므' 제가 제목 생각 안나 아시나 해서요?
엄마랑 아기랑 같이 부르는 노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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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찾아있으면
올려 드릴게여~
*
최소한의 가사라도 혹은
멜로디를 알아야해요

제가 그 노래를
전혀 모르면
찾기 어려워요

다른 분에게도 물어 보셔요~
꼭 찾고 싶으시면 !

가요

좋아요 0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에긍 넹 ㅡ.,즐겨부르던 노랜데 저희 어릴적 시절요 비 절대적이네요 거긴 그쳤죠.,
벌레가 물렸는데 가라앉질 않네요
가렵고 부풀어 오르묘
낼 피부과행 요망
얼음찜질 했는데도요
무슨 벌렌지도 모르오
에구머니나
여긴 산이라서 그런가봄다
군위 가시겠네요
즐거운 행선지가 되시길요
^^~~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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